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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에덴촌 2026. 3. 3. 10:57

12 03/03()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마가복음3:3

 

예수님이 다시 회당에 들어가십니다. 거기 한쪽 손이 마른, 근육이 사라지고 사실상 마비된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주시합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지 보려는 것입니다. 고치시면 고발하려고 지켜보는 것이지요. 회당 구석에 앉아 있는 손 마른 사람! 그는 사람들 운에 띄지 않는 곳에 숨어 있었을 것입니다. 일도 할 수 없고, 사람들 앞에 나서기도 부끄러웠을 것입니다. 회당에 와도 구석에 숨어 있는 것이 편했을 것입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를 보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한가운데 일어서라.“ 이 사람의 소원과 달리, 예수님은 숨고 싶은 사람을 한가운데 세우십니다. 모든 사람이 보는 가운데 일어나게 하십니다. 부끄러운 손을, 마른 손을 모두에게 드러내게 하십니다.

그 사람이 일어섭니다. 한가운데로 나옵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그에게 쏠립니다. 부끄럽습니다. 떨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부르셨기에 나섭니다.

예수님께서 이 사람을 놓고, 사람들에게 물으십니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그 순간 모두가 침묵합니다. 왜 침묵할까요? 생명 구하는 것이 더 소중한 것을 알지만, 예수님의 의도에 끌려간다는 생각이 들자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이 마음에 예수님께서 안타깝게 생각하시며 그들을 둘러보시더니, 가운데 선 그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손을 내밀라.P 그가 손을 내밉니다. 그러자 그 손이 회복됩니다. 마른 손이 온전해집니다. 한가운데 섰을 때 회복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 앞에 드러났을 때 치유가 일어났습니다.

우리도 그렇지 않습니까? 부끄러운 것이 있습니다. 온전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숨어버립니다. 구석에 앉습니다. 사람들 눈에 띄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한가운데 일어서라.” 숨지말고 나오라고 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일어서라고 하십니다.

이제 우리 차례입니다. 혹시 여러분도 숨고 있습니까? 구석에 앉아 있습니까? 온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며 사람들을 피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부르십니다.

한가운데 일어서라.” 그곳에서 회복이 일어납니다. 사람들 앞에 섰을 때 치유가 일어납니다. 손을 내밀 때

온전함을 받습니다. 두려움의 벽을 걷어내고 다시 사람들 가운데 서게 됩니다.

 

-기도-

한가운데 세우시는 주님, 저는 숨고 싶었습니다. 온전하지 못한 제 모습이 부그러워 구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사람들 눈에 띄지 않으려 했고, 드러나지 않르려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부르십니다. 한가운데 일어사라고 하십니다. 주님, 두렵습니다. 그러나 순종하겠습니다.

한가운데 일어서게 하소서. 숨던 자리에서 나와 사람들 가운데 서게 하소서. 그곳에서 회복하게 하소서. 손을 내밀 때 온전함을 받게 하소서. 다시 사람들 가운데 서는 용기를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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