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은 당신이 가야할 곳으로 데려가려고 하며
영은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을 알게 한다.
영은 당신이 세상에 온 사명을 상기시키려 한다.
왜냐하면 영은 적극적인 참여자이고
변화와 복원의 촉매제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영(성령)이
공중에 붕붕 떠다니는 걸로 생각한다.
매우 수동적으로 영을 생각한다.
영에 대한 이런 인식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영은 당신 내면에서 "예"와 "아니오"로 응답한다.
"예"는 삶의 목적을 발견하고 표현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뜻이며
"아니오"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항상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게 중요하다.
신은 당신이 이 물질세상에
목적이 있어서 왔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고,
여기서 어떤 것을 성취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며, 당신의 진정한 본성과
사명을 계속해서 상기시켜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과거를
고통스러운 기록, 실패의 죄책, 분리의 역사에서
정말 의미있는 과정과 역사로 바꾸는 것이다.
이것은 인식의 변화이다.
그래서 영(성령)으로 보면
당신은 겉모습 너머를 볼 수 있고,
자신의 관념, 믿음 너머도 볼 수 있다.
자신의 믿음(=무지와 아집)이 가로막아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대안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이전에는 전혀 교감하지 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다.
영은 당신이 보아야 할 것을 보여줄 것이고,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모든 것과 관계 맺는 법을 가르쳐 줄 것이다.
■ 영으로 보여지는 것은
■ 이것은 당신의 집착이나 믿음과는 다르며
당신의 사고방식, 강박이나 당위와는
근본적으로 매우 다를 것이다.
이것은 당신의 내면에 있는 더 높은 망루,
더 높은 차원의 전망점에서 보게 되는 것이고
새로운 눈(영안)과 새로운 의식(영의식)을
발달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영은 당신 내면에 있는 큰 힘이요,
온전함과 완전함의 근원이다.
당신이 영(신)의 영향을 느끼기 시작할 때
비로소 당신은 영의 특성을 공유하기 시작한다.
당신의 내적 평화와 안전감은 커질 것이고
세상에 대한 당신의 분별력도 향상될 것이다.
■영(성령)의 인도를 따르기 시작하면, 당신은
온갖 의미없는 것들에 사로잡히지 않을 것이다.
■당신의 마음이 조용해지고 고요해질 것이며
통찰력이 예리해 질 것이다.
영은 모든 정신병의 근원인 (맹신, 망상과 같은)
■ 자기 집착에서 당신을 자유롭게 한다.
시끄럽고 정신없이 당신을 조종하고 조작하여
이용하려는 환경이나 종교단체에서 벗어나
■ 당신은 마음을 고요히 하는 법을 배운다.
고요는 분별력을 얻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당신 마음이 정신없이 바쁘거나
다른 사람이나 종교단체 등, 무엇에 휘둘리거나
자기 생각과, 자기 관념에만 사로잡혀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그것들을 초월하는
더 높은 다른 어떤 것(영)을 볼 수 있겠는가?
사람들은 보지만 보지 못한다.
왜 그런가?
그들은 현존하지 않기 때문이다.
왜 그들은 현존하지 않는가?
자기 생각, 자기 믿음에만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현실과 단절되고, 영적실재와 단절되며,
세상과 단절된다. 그 결과 노예처럼 조종당한다.
(종교적 믿음, 관념, 교리에 사로잡힌 사람들,
은사나 귀신쫓음같은 이적,표적에 사로잡힌 사람들,
교주나 목사를 믿고 따르는, 사람에 사로잡힌 사람들,
인간이 만든 종교조직, 건물, 직분에 사로잡힌 사람들,
돈이나 섹스, 쾌락, 어떤 중독에 사로잡힌 사람들,
이들은 사로잡혀 있어도 사로잡힌 줄 모릅니다.
오직,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영혼들만, 묶인 올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어떤 것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조종하기는 쉽다.
그것을 미끼로 유인하면 대부분 걸려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존하는 사람들을 조종하기는 어렵다.
자기 생각에 지배받는 사람을 조종하기는 쉽다.
그러나 영(성령)으로
■자기 자신 너머를 보는 사람을 조종하기는 어렵다.
사람(신도)들을 이용하는 무당이나 종교-사기꾼들은
ㅡ'사람들이 영혼이 성장하고 강건해지면서
통찰력이 예리해지는 것을' ㅡ 원하지 않는다.
■ 삯꾼, 사이비=늑대는 맹종하는 노예을 원한다.
통찰력이 깊어지면 사람들을 이용할 수 없고
더 이상 영향력을 끼칠 수 없기 때문이다.
ㅡ마샬 비안 서머즈 ㅡ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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