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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의 대전환

에덴촌 2023. 8. 7. 18:42

참된 은총은 특히 동시성을 좋아합니다.

모든 생명의 근원 에너지'신 의식'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려면

두려움에 기반한 것들이 깨어져야 합니다.

(두려움에 기반한 믿음이 깨어져야 합니다.

그런 신앙이라면 깨어져야 합니다.

두려움에 기반한 소망이 깨어져야 합니다.

두려움에 기반한 사랑이라면

그 사랑조차 깨져야 합니다)

두려움에 기반한  껍질에 균열이 생겨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우리의 핵심에 자리한 

신성한 본질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에고의 생각, 감정, 의지는

"그렇게  되면 어떡하지? 두렵다."

"이렇게 안되면 어떡하지? 두렵다."고 합니다.

우리는 내가 무엇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지

찬찬히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려움의 생각이 밀려들 때는

그 두려움을 그대로 인정해  줄 때,

그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저항하고 밀쳐내려하면 두려움은 더 자라납니다.

두려움은 거절하고 반항하고 인정하지 않는한

언제까지나 잠재의식 속에 남아있게 됩니다.

"난 이것을 무서워하는 구나.

그래. 그럴 수 있어."

"난 이렇게 될까 두려워하는 구나.

그래, 그럴 수 있지." 하고 

내 모습 이대로를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잘 나나 못났으나 부족하나

내 모습 이대로를 인정해주는 건

천상 천하에 나자신 밖에 없습니다.

내 모습 이대로 받아들 일 수 있는 사람은

어떤 목사도 스님도 무당도,

심지어 가장 사랑하는 사람도 부모도 아닙니다.

나 자신, 내 안의 영(참나이신 신, 신성)

오직 하나, 한분 밖에 없습니다.

그럴 때 나는 신의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나.

참나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며 

영적인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갇힌 내 안의 영을 풀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나사로의 갇힘과 묶임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나의 꽁꽁 묶인 것을 풀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깨어나 자유로운 영이 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거듭나고 깨어난 사람이라면

더 이상 외부의 칭찬에 인정을 구하지 않습니다.

자기 안에 존재하는 신적  사랑을 보고

근원의 사랑과 완전한 기쁨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뿐 아니라, 애씀과 힘씀이 없을 지라도

순리대로 풀려나가는 영의 길을 보기 때문입니다.)

 

(영상 11분경)

이것은 한방울의 물이

막힌 댐(장엄한 영의 힘을) 무너뜨리는

촉매가 됩니다.

 

은총이 우리의 삶에  부드럽게, 숭고하게, 

깊게 스며들게 하는 것은 '여는 일'입니다.

 

영적 각성은 어떤 위기, 

즉 자아(에고)에 대한 환상의 두꺼운 층이

잘려나가는 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누군가가 떠날 때,

심각한 병에 걸릴 때,

사랑하는 사람과 다툼과 불화가 생길 때...

그렇게 한껏 쪼그라든 상태에서

감정적인  외적인 환란, 어둠을 경험하던 중에,

내면의 눈이 떠져서 잠에서 깨어납니다.

 

그렇게 깨어나보면(영으로 거듭난다면),

혼돈과 한계 속에서 볼 수 없었던

초월적인 아름다움과 기쁨이

솟아오르듯이 나타납니다.

그동안 닫힌 문이 열린 것처럼

해방감을 느끼고, 안도하며, 

진실과 진리를 흘낏이나마 보게 되는

인식의 대전환이 찾아오게 됩니다.

 

새로운 눈과 열린 마음으로

인생을 다시 보기 시작합니다.

(더 이상은 케케묵은 

종교의 협박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교주의 세뇌와 강요,  삯꾼의 선동질과 충동질, 

위협질에  더 이상  휘둘리지 않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영의 눈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ㅡ존재만으로 이미 충분한 당신ㅡ중에서

괄호 안은 이해를 돕기 위한 첨언입니다.

 

https://youtu.be/PhmpbLFeIvg 

"치유는 참자아로 돌아가는 여정"

영상으로 편하게 들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에고만 강화시키는 삯꾼들의 쓰레기같은 설교를

1년 내내 듣는 것보다 이 영상을 10번 듣는 것이

영적 각성과 거듭남에  훨씬 더 유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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