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교의 기본 바탕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절대신령의 한 측면입니다.
성경에는 사랑은 섭리의 성취라고 씌어 있습니다.
절대신령은 무한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전우주를 지배하고 있는
자연 법칙의 완벽성이 여실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완벽하기 때문에 우주전체가
평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인과 결과의 법칙이 수학적 정확성을 가지고
작용하고 있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어떠한 행위에도 공정무비(公正無比)한
판단이 내려지도록 틀이 짜여져 있는 것입니다.
■신앙심이란 당신들이 말하는 '하나님',
내가 말하는 '절대신령' 즉 신에게
■'가까이 가기 위한 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나 신이나 절대령이라는 것은
결국은 언어를 초월한 것을 표현하기 위한
한낱 조잡한 부호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신앙심이란, 신(절대령)에 접근하기 위한 행위,
유대감의 강화, 상호친밀감.
■즉, 신과의 실제적인 유대감의 자각입니다.
(수녀의 꿈에서 수녀가 주님과 나눴던 대화,
아버지의 꿈에서 아버지가 주님과 나눴던 대화
를 연상해 보시면, 신과의 실제적인 유대감이
어떤 것이다... 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게 해 주시고
아버지의 뜻이 내 뜻이 되게 해 주시며
아버지의 소원이 내 소원이 되게 해달라는
마음의 소원을 갖고 간절히 기도하시면
신과 실제적인 교통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영력(靈力)이 흘러드는 실감이 있으며
신과의 관계, 상호 사귐의 결과로 얻어지는
조화와 내적 빛남, 정적(靜寂), 평온,
태연자약(泰然自若), 이것이 종교입니다.
■이런 것이 얻어지지 않는다면
참다운 종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진짜 종교란
신과의 끈을 맺어주는 것이어야 합니다.
■지상생활에서 이런 신과의 유대를
자각했을 때, 그것이 곧 거듭남이요,
■자기 내부의 신성에 눈뜬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더욱 더 큰 발현(發現)을 희구하게 되어
누구에게나 차별없는 사랑과 자비를 베풀게 됩니다.
■나자렛 예수가 실제로 무엇을 말했던가를
아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당시에는
기록하는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더욱 주요한 것은 하늘의 계시(啓示)라는 것은
그 시대에 상응하고 어울리는 것이 내려오기 때문에
예수의 가르침은 고대시대 민중들의 이해력 수준,
그 정도를 맞출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도대체 성경에 기록된 것이 '진리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터무니 없는 착각입니다.
진리도, 지혜도, 예지도 무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영(靈)에 관한 것은 '모두 무한'입니다.
'성경이 끝'이라고 종지부를 찍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도 당시의 민중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설교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상세한 내용이나,
너무 앞서가는 내용을 말할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 사랑과 자비는 신의 속성이고
신의 대리인으로 나타난 인간이
전적으로 발현(發現)해야 할 덕목인 것입니다.
■ 요약하여 말하자면 종교란 봉사입니다.
이것은 이미 입이 닳도록 강조해온 말입니다.
봉사를 능가하는 종교는 없습니다.
봉사는 영혼의 통화(通貨=돈)입니다.
■ 차별심 없이 누구에게나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베풀 수 있다면
당신은 '최고의 종교인'이 된 것입니다.
■ 최고의 신성을 발현했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이것이
모든 종교의 기본 바탕이어야 합니다.
동시에 이 지구에 공존하고 있는
■ 동물에 대해서도
자비의 마음을 베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 참된 기반은 방대한 신학(神學)과
교리주의와 인공의 논리에 매몰되고 말았습니다.
■이는 신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것들 뿐입니다.
신학과 교리주의, (낱말이나 성구 끼워맞추기,)
-인공의 논리, -이런 쓸데없는 잡동사니를
깨끗이 청소해 버리세요.
그러면 ■모든 종교에 공통된 기본적인
■영적 이념이 그 위용을 드러낼 것입니다.
네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서로 논쟁하고 있는 것은
■신학적(神學的) 교리와 신조(信條)의 세계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아무 쓸모도 없는 것입니다.
ㅡ실버버치의 가르침 ㅡ중에서
연일 쏟아붓는 폭우에
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세상에 이런 일도! 실제 사건입니다.
"뱀신공양 사건, 뱀을 신으로 섬기는 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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