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약무인(傍若無人)한 인생을 보낸
인간이 죽을 때 쯤, 회개하여,
(Or 예수믿고 회개기도만 한다고 해서)
훌륭한 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 방약무인 [傍若無人] 의 뜻
'어려워하거나 삼가는 태도가 없이
무례하고 건방지다'
혼의 속까지 찌든 때가 그 정도의 일로
단번에 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 무욕과 (無欲 : 욕심 없이)
멸사의 (滅私 : 사심이나 사사로움 없이)
봉사의 삶을 살아온 인간과
● 이기적이고 마음의 수양을
등한히 해온 인간을 똑같은 반열에
세워놓고 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잘못했습니다. 예수 피로 용서하소서"
라는 말(or 기도)로써 모든 것을
용서받을 수 있다고 한다면...
과연 신은 공정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이 세상 그 누구도
자기가 씨앗을 뿌린대로 행한대로
자기가 거둔다는 법칙에서 피할 수 없다.
신의 법을 속일 수는 없는 것이다.
악의 극치로 산 인간이 죽어갈 때...
만약 그 사람이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지금까지의 잘못을 바로 잡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범한 죄악을 숨기거나
피하고 싶다는 마음이 어딘가에 있다면,
그 사람은 벌써 인간이 아니다.
■ 죄를 고백하고 회개한다는 것은
옳은 방향으로 돌이키는 ■첫걸음일 뿐이다.
고백한 것으로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은 선한 일을 할 자유도,
악한 일을 할 자유도 있는 것인데
악한 일만을 범한 것이다.
자신이 택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 결과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된다.
판에 박힌 기도를 외워서
마음이 안정되었다고 해도
그것은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자신이 뿌린 씨앗은
자신이 거두어들이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신의 섭리이다.
큰 잘못을 범하고
그것을 솔직히 고백한다는 것은
마음에 안도감을 줄지 모르나
죄를 범했다는 사실, 그것은 조금도 변하지 않는다.
신의 도리에 맞는 법에 비추어 보아
■ 그 잘못됨을 바로잡기까지는
■ 죄는 변함없이 죄 그대로 남아있다.
(※ 예수천국 불신지옥은 사실이 아니다.
예수를 믿든지 믿지 않든지 하는 그런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사람이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신을 하나의 종교(테두리)속에 가둘 수 없다.
신은 모든 종교, 모든 존재에 머무르고 있다.
당신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머무르고 있다.
■ 다만, 당신이 신의 마음을 가지고,
■ 신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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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꿈 (두번째)
"4차선 정도의 길인 듯한 넓은 길이 보였다.
맨 앞쪽에는 목사들. 장로들 등. 치리하는 자들
가르치는 자들, 인도자들과 지도자 그룹이
무리지어 앞서 나가고 그 뒤로는 신도들이
콩나물시루에 자라는 콩나물처럼 촘촘하게
붙어서 "할렐루야~" 하면서 뒤따라가고 있더라.
그런데 그들이 가는 길,
그 끝에는 낭떠러지, 절벽이 있더라.
뒤에서 따르는 많은 사람(신도)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그저 앞에서 가는
목사들... 인도자들... 뒤만 따라가는데
천국은 이미 따 놓은 당상인냥
"우리는 구원받았다. 천국에 간다'
하면서 다들 앞다투어 가고 있었다.
넓은 길로 가는 길,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도 나도 분위기에 휩쓸려 떠밀리며 가더라.
그러나 막상 자신이 절벽으로
떨어지는 그 마지막 순간이 되어
자신이 절벽 아래 어둠으로 떨어질 때,
■그때 비로소 ... 모두 다 후회를 하더라.
(속았던 것에 대해 & 자신의 안일함에 대해)
모두 다 후회를 하면서 떨어지는데,
후회하는 사람들의 수를 헤아릴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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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비슷한 꿈을 꾸거나 같은
영감을 받은 사람이 여기 또 있습니다.
■마태복음 23장과 미가서3장의 내용이
남의 일이 아니고 바로 나의 현실임을
깨닫을 수 있는 사람이 진실로 복된 사람입니다.
"삯꾼목사들이 가르치는대로 열심히
따라가면 결국은 구원받고 천국가겠지"
하다가는 이 그림과 같이 되고 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