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급령들

■ 영격이  높은 것을 나타내는 증명은

■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첨언/ 예를 들어, 식당에 가서 종업원에게

하대하거나 함부로 막 대하는 사람,

클레임을 걸 듯한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은 영격이 낮고 저급하다는 의미입니다.

 

상사나 상관에게는 깍듯이 아부하면서

아랫 사람에게는 함부로 대하는 사람  

역시 저급한 영격이라는 뜻입니다.

 

목사에게는 깍듯이 대접하면서 반대로

신도에게는 대접하지 않는 사람 역시, 

사실상 저급한 영혼이라는 것입니다.

 

같은 기독교인들은 존중해 주다가

타 종교나 불교인, 불신자들에게는 

태도가 변하는 사람들 역시

차별의 영=저급 영이라는 뜻입니다.

 

힘있고 돈있는 사람, 유명한 사람에게는

예의가 바르지만 힘없고 빽없는 사람에게는

무시하듯 대하는 태도도 저급한 영격입니다.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강약 약강-

약한 자에게 강한 사람들 역시 자신이

저급한 영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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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믿지 않는 사람 중에도

영격이 높은 사람이 있고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라도

영격이 낮은 사람이 많다.

 

영격의 높이는

신앙심의 강도로 측정되는 것은 아니다.

영격은 오직 그 사람의

■행위에 의해 측정되는 것이다.

 

육체를 가진 인간은 

웬만큼 영적으로 발달한 사람이 아닌 이상 

대개는 물질적인 파장에서만 반응을 나타내고

고급영계에서 보내는 영파에는

전혀 감응하지 않는 것이다.

 

영능자라고 불리워지는 사람들이

항상 마음의 수양을 게을리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영적으로 성장하게 되면

그만큼 높은 파장을 받을 수가 있어

그만큼 일의 내용이 고상해지는 것이다."

ㅡ실버버치의 가르침ㅡ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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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의 꿈

 

아버지가 사시는 시골 마을에서도 

더 올라가는 깊은 산속에는

타지에서 이사온 천주교인이 살고 있다.

아버지는 그 분이  해 주신 이야기가

당신의 보신 것과 닮아 신기하다고 하시면서

그 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 천주교인은 예전에 수녀가 되려고 했었다.

그래서 수녀가  되기 위한 모든 과정을 끝내고

마침내 천주교 종교 조직안에서

평생 수녀로 살려고 하는데

어느날  한 꿈을 꾸게 되었다.

 

꿈에  주님의 음성이 들렸다.

"너는 그곳에  가지마라.

그들은 다 위선자들이요  

큰 자나 작은 자나, 

우두머리에서부터 말단에 이르기까지 

미가서3장처럼 다 패역하다. 그러나

단 한명, 나와 동행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 사람을  보여주겠노라" 하셨다. 

그러면서

식당에서 봉사하는 한 아주머니를 보여주셨다.

 

마치 생시와 같은 꿈에서 번쩍 깨어난

그 수녀는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했다.

교황, 그리고 사제나 신부 등

높으신 분들이 많고 거룩해 보이는 

신도들도  이렇게 많은데

정작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뿐이고 그것도

식당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이름 없는 아줌마이라니...

 

그리고 몇일 뒤,  성당에서

이름없이 빛도 없이 봉사하시는

그 아주머니에게 조용히 찾아가 물었다.

 

"혹시 주님과 교통함이 있으신지요?"

 아주머니는 놀란듯 쳐다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네~" 하고 대답했다.

 

수녀는 놀라 심장이 쿵광대는 걸 느끼며

"그러면 진리를 가르치는 일을 하시지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성당-식당에서

봉사하는 일을 하십니까?" 하고 물으니

 

"저의 집이 워낙  가난하여 

제가 배우지 못했습니다.  

배우지 못한 사람이 누구를 가르겠습니까?

저는 다만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봉사를 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아무런 미련도 없이

수녀의 꿈을 접었다고 한다.

(지금 그분은 천주교회에 다니는 걸 끊고

뜻이 맞는 사람과 함께 조용히 

산속 은둔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의미싱장하게 말씀하셨다.

"정말 신기하지?

나는 기독교만 썩어 있는 줄 알았는데

 천주교도 완전히 부패한 모양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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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의 꿈 역시,, 아버지의 꿈처럼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했던

소돔 고모라 사건이 겹쳐집니다. 우리는

사람에게 속아 종교조직에 이용당하는 것들을

좋은 믿음인냥,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인냥 간주하는 

바리새인들=삯꾼들의 가르침에 속아서는 안되겠습니다.

삯꾼 영업장에 주일출석하고 십일조를 내는 것이

구원의 필수 조건인냥 , 가르치는 저급링들의

막가파 속임수나,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는

살인자의 교리에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ㅡ예수 그리스도의 향기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