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무엇을 믿느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가?
어떤 일을 해 왔는가?" 하는 것이다.
■ 누구(예수)를 믿느냐 안믿느냐,
■ 하는 것으로 구원이 결정된다면
■ 신의 공정성이 근본적으로 무너진다.
그러므로 진리의 근본, 우주의 기본 원리와
근본 법칙을 아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진리의 근본을 확실히 깨닫는 것이야말로
삶과 죽음, 축복과 저주를 나누이게 한다.
또 스스로를 구원하는 지혜의 시작점이 된다.)
진리의 근본을 확실히 깨닫고 깨우친다면
(삯꾼 장사터나 교주의 영혼 장사터 등)
어떤 종교단체에 억지로 소속될 이유가 없다.
종교활동에 열심을 내는 것보다
명상과 성찰로 바르게 사는 것이
훨씬 더 구원에 가깝기 때문이다.
영격이 높은 사람=이미 구원받은 사람이란,
기독교 신자가 된 사람을 말하는 게 아니다.
종교와 전혀 무관한 사람이라도
(종교인들이나 목사. 신부, 기독교인보다)
영격이 높은 사람들이 얼마든지 많다.
■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이다.
■ 사람 됨됨이가 문제다.
■ 당신의 현재 인간성, 그것이 관건이다.
(정직하고. 바른 길인가?, 나는 겉과 속이 같은가?
이 일이, 이 직분이, 이 헌금이, 이 봉사가
나의 허영과 교만, 자랑, 자만심을 위해서인가?
혹시 사실을 부풀리거나 축소하지는 않나?
내가 당해서 싫은 건 남에게도 하지 않는가?
순수하게 도와줄 지언정, 이용해 먹지는 않는가?
사람의 칭찬과 영광을 구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아니라
이름없이 빛도 없이 순수하게 봉사하려는 것인가?
내 가슴 속 깊이 숨은 의도는 무엇인가?
자문, 또 자문하면서 성찰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스스로 자문하기를 습관화하여 성찰하다보면
자연스레 거짓된 것들을 분별할 수 있게 됩니다.
직분 따위는 하등 의미가 없습니다.
어깨에 힘을 주며 목사직분을 내세우는 자 치고,
영적 소경이 아닌 자를 보지 못했습니다.)
제단 앞에 엎드려 충성을 맹세하고
선택받고 구원받았다고 믿는 사람보다
종교와 전혀 무관한 사람이
훨씬 영격이 높은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
ㅡ실버버치의 가르침 중에서 ㅡ
※괄호안은 이해를 돕기위한 저의 첨언입니다
저의 친정 엄마는 살아계실 때
항상 장남에 대해 걱정이 많으셨는데
자녀들 중, 장남만 예수를 안믿는다는
이유 때문이었죠.
"예수 믿지 않으면 지옥 갈텐데 큰일이다."
하셨고 저는 장남인 남동생은 구원받게
될 테니까 아무 걱정 마시라고 거듭 말했습니다.
사람 됨됨이와 효심이 깊은 것, 그 중심의
선량함을 잘 알고 있었기에, 전 남동생이
삯꾼 장사터에 다니다가 되려 위선자가 되거나
배나 지옥자식이 될까, 그게 더 염려스러웠습니다.
그런 엄마가 2021년 6월 7일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6개월 뒤
2022년 1월 1일 홀로 되신
아버지의 생신이 돌아왔고
한 음식점에서 자녀들이 다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때 장남이 상기된 목소리로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새벽 엄마가 찾아오셨더라.
내가 꿈을 꾸면서 내가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다 알고 있더라...참 신기하지?
그럼에도 마치 생시처럼 생생하게 느껴지더라.
엄마가 어디서 사 입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못 본, 아주 깨끗한 새 옷을 입고 오셨더라.
근데 임종 전, 엄마의 모습이 아니었어.
젊은 모습이야...마치 누나처럼 젊어 보였어.
내가 얼떨결에 (엄마! 어쩐 일이고?) 했더니
너무도 화사하게 웃으시면서
(어쩐 일이긴... 너 보고 싶어서 왔지)
하시면서 내 손을 잡아주시더라.
꿈이지만 너무 생시같아서 깜짝 놀라면서
깨어났는데 바로 오늘 새벽이었어"
"글쿠나.
엄마는 벌써 천국에 적응을 잘 하셨나보다.
사랑하는 가족이 오늘 다 모일 것을 아시고
네게 미리 찾아오셨구나. 그곳에 가서 보니
너의 효도와 효심이 상상 이상이어서
감사한 마음이 절절하셨던 모양이네. 그리고
죽어보니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아니라는 걸
곧 바로 알게 되셨나보다.. 그래서 살아생전
그토록 너를 걱정했었는데 직접 가서 보니
너도 장차 천국에 올 것이라는 걸 미리 아셨고
그래서 너무나 홀가분한 마음으로 기쁘게
너(장남)에게 기쁘게 찾아오신 것 같아.
만약 (예수천국)이 진실이고 사실이었다면
엄마는 아마 근심 가득한 얼굴로
찾아오셔서 (예수 믿으라)고 하셨겠지.
머지않아 우리들도
모두 다 엄마랑 만나게 될꺼야." 했습니다
한두달 전 어느날은 000,, XXX. 식으로
사람 이름 4명을 또박 또박 부르더니
"이상 열외 이탈자"
라고 하는 분명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왠 이름을 군대점호처럼 호명하지? 싶었고
어디서 어떻게 들렸는지는 모르지만 그 4명은
목사 1명. 장로1명. 권사1명. 집사1명인데
모두, 제가 아주 잘 아는 분들이었습니다.
호명된 이름을 하나 하나씩 가만히 살펴보니,
희안하게도 그들은 모두가
"저렇게는 살지 말아야지" 문득 문득 결심을
하게 되는 반면교사라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서세원씨도 우리에겐 좋은 반면교사입니다)
※ 반면교사 [反面敎師]
본이 되지 않는 남의 말이나 행동이
도리어 자신의 인격을 수양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경우를 이르는 말.
구원에 종교나 직분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구원에 관계된 것은 오직 그 사람의 행실입니다.
이런 진리의 근본은 무당들이 오히려 더 잘 알고
영격이 높으신 청정한 고승들이 더 잘 압니다.
ㅡ예수 그리스도의 향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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