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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받아 들려라

에덴촌 2023. 5. 8. 18:11

산 자나 죽은 자 모두 인류의 전체성이 없다면 불완전하다.

그러므로 모두가 하나되고 하나가 전체가 되는 진리가

산 자나 죽은 자 모두에게 적용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 전체성에 대해 이해할 때

우리가 늘 신이라고 부르는

우주의식과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성직자는 이런 생각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잠시만 생각해보면, 이런 생각들이

'서로 사랑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너 자신 안에 있다'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하는 데

하나님이 높은 자리에 앉아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한다는 꼴통-설교보다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신의 일부이다.

 

영계의 시간은 지상의 시간과는 다르다.

이 곳에서는 시계로 측정하는 시간이 없다.

우리는 공간만이 아니라

시간도 초월할 수 있기 때문에

지상의 시간으로 어느 때라도 원하는 곳은 갈 수 있다.

(2000년전 갈릴리로 가서 예수의 설교를 직접

듣고 싶다고 생각하면, 그곳으로 간다는 의미)

그리고 지상의 시간 개념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

그대가 미래라고 부르는 앞날을 미리 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영계에 있는 존재가 

아래와 같이 한 사람의 미래를 엿보는 일.

"돌이켜보니 소름끼치는 신들린 무당"

https://youtu.be/Q7_mhe_7AX4

랄랄님의 미래를 아는 것은 쉬운 일일겁니다.

그러나 내가 언제 어느때 어떻게

죽을 것이라는 것은 모르는 편이 더 낫겠죠)

 

사건들은 미리 계획되어 있고

(카르마에 의해 자동 설정되거나 계획되므로)

그대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전쟁이나 자연적 or 인간적 재해로

한꺼번에 대량으로 죽는 경우 역시 

전생의 카르마의 작용이라고 하니

우연히, 어쩌다가 죽는 죽음이란 없다는 겁니다

카르마가 아닌 경우, 몇몇은 죽지않는 거죠.  이 경우

살아남은 게 천운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필연입니다)

만일 지상의 인간들이,  사건 사고들이

먼 미래까지 계획되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어떤 재난을 피하기 위해

그토록 심하게 버둥거리지 않고 그저 관망할 것이다.

내 앞에는 모든 것이 세밀하게 계획되어 있는데

걱정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다가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그리고 항상 긍정적으로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리고 두려움 없이

다가오는 미래를 받아들여라.

미리 예정된 것이

너를 위한 우주의 신성한 계획의 일부일 수도 있고,

네 자신이 육체적 인간으로 다시 태어났을 때 스스로

수행하기로 약속한 자신의 임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두려움이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해서 우주의 계획에 대한 신뢰의 부족이다.

긴장을 풀고 기꺼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것을 받아들여라.

그리고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라.

 

죽은 뒤에는 무슨 일이 생기는가

죽음이란 단지 통과하는 문이다.

육체의 껍질을 벗고

자유로운 영체를 덧입는 것이다.

영체는 생각만으로 어디든 갈 수 있다.

자녀의 꿈속으로 찾아갈 수도 있고

차없이 지구 어디든 여행다닐 수 있다.

너무 간단하고 순간적이어서

자신이 그 문을 건너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기조차 힘들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 문 너머에 존재한다.

육체는 지치고 약해진다.

어느 순간이 되면 더 이상

육체의 기능이 작동하지 않거나,

영혼이 열린 문으로 빠져 나가버려 심장이 멈추게 된다.

그 때가 되면 어떤 이는 기쁘게 영계로 가고,

어떤 이는 마지 못해 간다.

그리고 죽을 때에

특별히 과도한 충격이나 정신적 나약함이 있을 경우

그 영혼은 영계로 오는 과정에서

얼마동안 잠을 잘 수도 있다. 이 경우

그 영혼은 영혼이 스스로 깨어나서

자발적으로 영계의 존재들과 접촉하기를 바랄 때까지

자도록  내버려둔다.

나는 병든 육체를 버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충분히 알고 있었다.

고통이 끝나고,영혼이 분리되어 영계인

이 곳으로 오기를 갈망했었다.

그리고 이 곳은

네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나는 마치 문을 지나 늙고 병든 몸을 버리고

내 집으로 돌아온 것과 같은 기분이다.

나는 죽음에 대한 의식적인 생각 없이

순간적으로 이곳으로 와서 친척들에게 둘러싸였다.

나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할렐루야, 아서, 가나안 땅에 온 것을 환영한다.

그러나 이 곳이 가나안 땅은 아니다.

나의 어머니는 조그만 마을의

복음주의자였기 때문에 그녀에게는

이곳이 가나안 땅으로 보인 것이다.

 

지상에서 아직도 영계에 대해

어린애와 같은 유치한 상상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일깨워주어야 한다.

그런 엉터리 같은 생각에 매달리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진보가 늦어진다.

진리 대신 많은 교리의 지푸라기를 끌어안고 있다면

그것들을 신중하게 벗어버려야 한다.

즉시 그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곳에도 일은 있는데 그것은 합목적적이고, 필요하며,

기분 좋은 일들이다. 아무도 강제로 일을 하지는 않는다.

자기 스스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그 일이 영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러나 아무도 성장과 발전을

강요 받지 않는다.

이곳에서 스스로 원하지 않을 경우,

 배우라고 강요하는 교사도 없다.

 

그러므로 영계에서는 지상보다 더 강해져야 한다. 

지상에서는 우리를 훌륭하게 만드려는

부모와 교사들이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공부를 강요한다. 그러나 이곳 영계에서는 자유다.

제멋대로 하도록 방치한다. 

 

각자가 지상에서 환생을 거치고 나면

모두 이곳으로 돌아옴에도 불구하고

각자가 겪게 되는

영계의 등급과 차원은 다 다르다. 

 

우리에게 있어서 사고는 곧 물질이다.

우리는 이곳에 있는 것들을 창조한다. 

지옥의 사람들도 그들의 생각에 의해

자신의 미래의 삶을 창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의 천국이나 지옥도 만들게 된다.

 

정신의 성장과 영적 진보야말로

이곳에서든 지상에서든 가장 중요한 일이다.

우리는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해야만 하는 존재들이다.

어느 누구도

우리를 위해서 대신 성장해 주지는 못한다.

우리 모두는 스스로 성장할 것인가 아니면 영적

정신적 미숙아 상태로 남을 것인가를 결정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너에게

우리 각자가 신이며 동시에

신의 일부라고 말하는 것이다.

 

ㅡ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ㅡ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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