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혼이 (당신이)
인간의 육신을 입고 태어나기 전에
영적 세계에선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 영혼이 전생에 경험했던 일들을 총결산하여
다음 생에는 어떤 경험을 통해
■지혜와 깨달음을 얻을 것인지,
■카르마를 해결할 것인지를
영적 마스터들과 토의를 통해 계획을 세우게 된다.
시대와 국가, 도시, 부모, 가족, 형제,
친구 그리고 배우게 될 학교 등을 선택하게 된다.
유년기, 소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등의 과정을 지나오면서 겪는 어려움들은
모두 스스로 영적 세계에 있을 때
세워두었던 계획의 일부이다.
자신이 백만장자이므로
(높은 지위나 사제, 혹은 목사이므로)
천국에서도 높은 자리, 앞자리를
얻으리라고 믿는 사람들은
슬프게도 한참 착각하고 있는 셈이다.
돈, 지위, 가문, 피부색은 전혀 가치가 없다.
오직 중요한 것은
■당사자가 도달한 영적 수준, 그것뿐이다.
육신으로 막 들어가려는
영의 상태로 다시 돌아가자.
적당한 부모가 찾아지면
그 영은 적절한 때에 태아의 몸속으로 들어간다.
(첨언/부모에게 자식은 랜덤이고 영적 실상은
자식이(내가) 내 부모를 선택했다는 겁니다.
불교에서는 부모는 전생에 빚을 진 자요,
자식은 빚 받으러 온 자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대부분의 부모는
자식을 위해 헌신하게 되고
자녀는 당연한 듯이,
부모의 사랑과 헌신,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태아의 몸속에 진입하는 순간,
이전 생의 기억과 의식은 싹 지워지게 된다.
만약 아기가 현재의 엄마, 아빠와
얽힌 자기 전생의 인연을 기억한다면
그건 끔찍한 일이 될 것이다.
만약 왕이었던 전생의 기억을 가진 사람이
현생엔 밑바닥 중에서도
밑바닥 인생을 살게 된다면
그만한 비극과 고통이 어디 있겠는가!
그런 이유로
사람들로 하여금 보통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실로 자비로운 처사이다.
그들은 이생을 지나 영적 세계로 돌아갈 때
다시 모든 것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육신의 옷을 입고 있는 영혼들이다.
사람에 따라 수백 번, 수천 번
그 이상으로 윤회하기도 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것처럼,
윤회도 없이 어쩌다 딸랑 한 번, 태어났는데,
마침 그곳이 북한이어서 복음은 듣지도 못하고
겨우 연명하다가 마침내 굶주려 죽었는데
"예수 안믿어서 넌 영원한 지옥이다" 한다면
이것만큼 불공평하고 치우친 교리도 없을 겁니다.
공평도 사랑도 자비도 없는 인위적인 주장이란 걸,
세뇌되지 않은 영혼이라면 쉽게 눈치챌 것입니다.
또, 영혼이 되는 순간, 바로 알게 되는
오류이자 맹신의 신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된 데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고귀한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을 깨닫는다면
아무리 힘들다고 하더라도
이번 생은 기회로 여겨질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들만 믿고 좇는 사람들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
영성에 눈을 뜨고 살아갈 때,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ㅡ롭상 람파의 가르침ㅡ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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