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성취/데이비드 호킨스
세상에서 영적 성취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세상사(世上事)는
각 사람의 의식수준에 걸맞게
지각되고 해석됩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비극적이고
슬프고 비참하게 혹은 두렵게 나타날 수 있고
혹은 이와반대로 유혹적이고 흥미진진하며
도전적으로 비칠수도 있습니다
인간 삶은 의식 진화의 기회이며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는
커다란 영적 기회입니다.
인간 삶은 생명의 선물이며,
삶을 통해 사람은 참나를 각성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의 삶은 덧없고 짧지만
영적인 결실은 매우 장기적입니다.
그러므로 감사와 더불어 이 기회를
소중히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적 노력은 그 자체가
생명의 선물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의식수준 200에서 동물과 인간은
성질이 변화하며, 이 수준에서 생명체는
그것이 있다는 식으로
자기존재를 알게됩니다.
■ 의식수준 200을 넘어서야만
'타자"(다른 사람)의 행복과 가치에 대한
배려가 정말로 샘솟아납니다.
그래서 200이하 의식에서는 생활방식이
인간과 동물 모두가 자기중심적입니다.
의식수준은 종교생활과 상관이 없습니다.
의식 수준 200으로 진화한 뒤에야
비로소 사람은 (종교적인 행사가 아닌)
영적인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에게 행운이 오거나, 카르마적 공적 덕분에,
그는 영적 진실을 듣게 되고 영감을 얻게 됩니다.
진실에 대해 들었다는 것과
진실에 대해 내적 실상으로 발견했다는
것(깨달았다는 것)은 서로 다른 일입니다.
보통의 정보는 노력으로 획득하는 것이지만
영적 성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포기, 내려놓음, 내맡김입니다. 즉,
에고의 저항을 초월하고 에고의 통제나
통치권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 에고는 지식이나 통계, 직분, 부와 명예 등을
'얻음'쪽으로 프로그램 되어있는 반면
■영적 의도는 '허용'으로 이동합니다.
(Ps/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나
"아디야산티의 가장 중요한 것" 에서
아디야산티가 말하는 영적 각성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내려놓음
이라는 것을 눈치 채셨나요?
저의 경우도 내려놓음이 너무 심해서?인지
현존체험 전, 일주일 동안 나도 모른 채,
실어증까지 걸렸을 정도입니다.
당시에는 실어증에 걸렸다는 자각조차
없었으며 체험 이후에 비로소
일주일 동안 내가 말하는 걸
잊었다는 걸 알게 됐을 정도니까요.
이것은 고요함, 잠잠함, 침묵, 명상.
수행과도 묘하게 일치합니다.
노심초사, 아둥바둥하는 것이 에고라면
포기, 내려놓음, 허용으로 영이 깨어납니다)
실제적인 내맡김, 내려놓음이 없다면
들은 것은 많으나 아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깨달음을 추구하는 것은 그 자체로
세상과 신에게 봉사하는 것입니다.
의식수준 500대 후반에서,
쿤달리니 에너지 흐름은
관찰과 주관적 경험을
내적 기쁨의 수준에까지 변형시킵니다.
그래서
세상은 한층 더 아름답고 경이롭게 보이며
전부의 완벽함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참나는
선형성을 하나임안으로 용해시키는데,
이 하나임은
말할수 없이 부드러운 동시에
역설적으로 무한히 강합니다.
무한한 사랑으로서의 참나(Self)의 광휘는
개인적 자아(에고)나
그 한계의 모든 두려움을 녹입니다.
그 지속은 시공을 넘어서 있습니다.
이어서 모든 죽음의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에고는 침묵을 싫어하며
멎어 있음을 두려워하고 피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멈출 때,
모든 문제들은 사라집니다.
문제들은 그저 '인식의 한 점'의 가공물들입니다.
그에게는 에고보다 현존Presence이 우세함에 따라,
더 이상, 육체 혹은 마음과의 동일시는 없습니다.
마음의 침묵이 자라나고, (명상이 깊어지고)
순수한 자각Pure Awareness이 빛을 발합니다.
앎(영)은 의식 자체의 성질이며
무엇을 "해야"한다는 부담이 없습니다.
앎은 그냥 '있는' 것이고
본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본질을 곧바로 이해합니다.
참나로서의 신성의 현존에는
노력이 들지 않습니다.
-데이비드 호킨스/ 내 안의 참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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