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이지 아니하시고

https://youtu.be/lsf2byGA5RI?si=Qdb1VM0EQYK36ldD

 

"인생의 각본은 정해져 있는가?"

운명은 정해져 있는가? 의 의문을

속 시원하게 풀여주는 동영상입니다.

누군가의 댓글처럼  홍익학당의

The best ever! =역대 최고 강론입니다.

 

또 한 댓글러의 표현대로

홍익학당의 모든 진수를

녹여낸 최고의 영상입니다.

안보면 손해가 될 듯 한 영상이라 공유합니다.

 

참나 입장에서,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한 우리 영혼의 입장에서는

이번 생은 어떤 걸 경험하거나 달성하고 

어떤 걸 배우겠다. 혹은 깨우치겠다는 

큰 그림을 갖고 이 세상에 환생해 옵니다.

그러나 새 육체, 새 두뇌를 받는 순간

영혼의 기억들이 잠재의식으로 내려가거나

전면 포멧(기억이 삭제)되어 버립니다.

간혹 데자뷰 현상으로 "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이런 똑 같은 일을 경험한 것 같은데..."

처음이지만 처음이 아닌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카르마나 히스토리는 

잘 모르는 게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쪽대본을 받습니다.

일어날 일, 장차 되어질 일, 꼭 알아야 할

중대한 일을 쪽대본 받듯이 받게 됩니다.

주로 꿈이나 선정(명상)속에서 받게 됩니다.

 

실제로는 난생 처음 본 사람인데  

이미 선정속에서 나타났던 바로 그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지도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건만 어떤 사람,

그 사람 얼굴과 의도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이미 이루어진 일인데 혹시나

내가 그르친 일인가 전전긍긍 괴로워할 때,

그 일은 이미 계획되었던 일임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이별이나 이혼같은

인생의 중요한 문제는 이별이나 이혼을 통해,

혹은 쫒겨남을 통해, 내가 경험하고 배우고

깨우칠 일이 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런 일을 쪽대본이라고 표현합니다.

 

(아모스 3장 7)절에 기록해 둔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가 이루어지는 것이 쪽대본입니다.

 

우리가 지난한 삶 속에서 

최악이 아닌, 최선을 다할 때.

욕심이 아닌 양심을 선택할 때,

그 다음 일은, 반드시  하늘이 도와주십시다.

운이 따르게 됩니다. 천사가 도와주십니다.

이것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도  이런 경험을 종종 합니다.

 

쪽대본도 종종 받지만

마치 영화를 찍을 때 큐 사인이 떨어지고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신기하게 모든 게

척척 맞아 떨어지며 일사천리로 풀려집니다. 

하늘이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는 말이 바로 선을 택하고 양심을 택하고

사랑과 자비, 조화와 상생을 선택하는 자를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방금 눈 앞에서는 

손해는 볼지 몰라도 장기전으로 보면

결국 하늘이 도와 이기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ㅡ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