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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영혼들

에덴촌 2024. 2. 8. 15:45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현상계라고 하지만

이곳은 내세를 위한 수행의 장소이다.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잇듯

이세상은 모두 빈틈없는

원인과 결과의 법칙에 따르고 있다.

빛의 천사라 할지라도

인간의 어두운 마음을 구제할 수는 없다.

신리를 깨닫고

(이기심과  탐욕, 더러움이 정화된 후에)

진리를 깨달아야 부작용이 없다.

마음을 깨끗하고 선하게 욕심없이 써야 한다. 

그렇지 못한 채, 영적인 눈을 뜨게 되면

마음은 조화되지 못한 것들의 지배를 받게 된다. 

 

 [사람의 영혼은 광자체다]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 그 ■영혼은 바로

그 사람의 ■광자체이다. 그때 수호천사는

광자체 옆에 서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광자체는 우리들의 의식을 지배하여

뇌에 신호를 보내어 목소리를 만든다.

사람의 생각과 행위가 조화를 이룰 때는

상대방의 광자체(오라, 영혼체)가 보인다.

이 영혼체의 밝기=광자량은 그 사람이 마음이

얼마나 신리에 가까이 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말하자면 마음의 조화도가 얼마나 잘 되었는가.

신리에 맞는 생각과 행위를 하고 있는가에 비례해서

더 밝은 빛으로 변하며 광자량이 많아진다.

 

물론 빙의된, 사로잡힌 영혼도 똑똑히 볼 수 있다.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로잡혀 있는 것은 

육체의 정욕에 사로잡힌 짐승의 혼,

떠도는 혼, 지옥의 영, 악마나 마왕 같은 것이다.

대체로 어두운 광자체에 붙어 있는 것이다.

그렇게 나쁜 영에게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의 후광은  

어둡고, 마음의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사람들은 대체로 노이로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노이로제의 99%는,

머리둘레에 있는 혼들에게 사로잡혀

의식을 점령당하고 있기 때문에

■ 자기 자신을 상실해가는 경우이다.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신리에 맞는 생활을 하고 있을 때이다.

잠재의식이 90%와 표면의식의 10%가 조화되고,

두 의식 사이에 있는 상념의 필름에서

부조화의 구름이 걷힐 때

마음의 문이 열려 영적 눈이 뜨이는 것이다.
 

마음이 조화는 망원경 렌즈의

초점을 맞추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사진을 찍을 때 초점을 맞추는 것과 마찬가지로

잠재의식과 표면 의식의 조화 역시 신리에 따라

생각과 생동을 일치시켜야 한다는 뜻이다.

초점을 맞추는 것은 쉽게 말해서 

신리에 맞는 생각을 하고 생각처럼 행동도

서로 일치되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야만 자신의 수호천사에게

가르침을 받을 수가 있고,

자기 자신의 의식이 광자체를 지배하여

아무리 먼 곳에라도 금방 가 볼 수 있게 된다.

우리들의 현재의 육체와 광자체(영혼체)는

영자선(靈子線)이라는 줄로 연결되어 있다.

이 영자선이 끊어지면 육체와의 결별이다.

즉 육체의 죽음이 온다.

 

그런데 만일 무당이나 영매가

■ 혼란스러운 영을 불러들이면

몸이 무거워져 쓰러진다.

(기독교 이단의 축귀 현상을 잘 살펴보십시오.

몸이 무거워서 쓰러지는 현상은 축귀처럼 

보이나 축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 혼란스러운 영을 불러들이게 됩니다)

이때 빙의령이 떠난 뒤에도 관성의 법칙에 따라

그 여운이 남게 되며,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마침내 육체까지 침범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악령에 의한 최후는 비참하기 그지없다.

반대로 ■ 빛의 천사가 지도하고 있을 때는

■ 우리의 육체는 ■ 경쾌하고 ■ 마음도 편안하다.

 

경문(성경)들을 외우면서

(혹은 방언을 하면서) 나타나는 영은

■ 단계가 낮은 저급령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 예수님~  이름을 부르고 통성기도를 

하지만,  실제는 각양 성령-은사들로 가장하고 

위조하는 저급령, 어두운 영의 역사인 경우가 많은데

저는 이런 경우를 부지기수로 목격했습니다. 

이들은 열심을 내면 낼수록 중심이 더 교만해지고

더 음란해지고 더 많이 시기, 질투, 암투합니다.

그들의 영적 열매들이 악하고 더럽습니다.

신도들 대부분 아무 의심없이 

성령의 억사인 줄로만 맹신하나  그 집단이나

교인들의 중심은, 불안, 두려움, 아집이 더 심해집니다)

반대로 빛의 천사가 지도하고 있을 때는

우리의 육체는 경쾌하고 마음도 부드럽고 편안하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영적 형상이 우리 집을 중심으로 일어났을 때

사람들이 처음에 믿지 않았지만

차례차례로 실제로 증명이 되자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왔다.

마음의 평화를 얻으러 오는 자, 환자,

종교 단체의 첩자, 

영감을 얻어 장사에 이용하려는 사람 등

그 내방자들의 여러 종류였다.

하지만 나쁜 마음을 품고 온 사람들도

우리 신리를 듣도 더 이상 거짓말을 못 했다.

왜냐하면 자기 보존, 이기심과 욕심에 찬

그들의 마음속을 꿰뚫어보는 능력을

우리가 갖춘 이상

어떤 비밀도 술길 수가 없었던 것이다.
 

우리들은, 이세상의 차원과 다른

저세상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 중에는 신리를 설법한 빛의 천사들의

역사적 사실을 증명하는 자, 전문적인 학자,

영적인 눈을 가진 자, 영적인 귀를 가진 자,

수호천사로 영적 능력자의 입을 빌어 설법하는 자,

등등 제각기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달란트로써 빛의 일꾼이 된다.

 

기적이라고 생각되는 이러한 현상은 모두가

다 저승에 있는 빛의 수호천사를 비롯한

여래 혹은 보살의 도움으로 일어난다.

나는 이런 영적 사실을 토대로

어떤 신흥 종교를 만들겠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다.

지금쯤 내 글을 앍고

내가 무슨 종교의 교주가 되려 한다거나

어떤 특정 종교 단체를 결성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는 독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오해는 하지 말기 바란다.

나는 지금 여러분들에게

오직 '마음'의 부활=깨달음을 외치고 있을 뿐이다.

나는 여러분에게 단지

'자신으로 돌아가라'고 말씀드리고 있을 뿐이다.

 

ㅡ마음의 발견/ㅡ다카하시 신지ㅡ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