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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방

에덴촌 2024. 1. 5. 18:24

“당신의 방이 곧 당신의 인생이다!”

 

당신의 방이 중요한 궁극적인 이유는

당신의 방이 곧 당신의 인생과 같기 때문이다.

우리는 관계 속에서 영향을 받고,

때로는 닮아가고 때로는 반발하며 살아간다.

인간관계는 삶의 축소판이고, 우리의 세계는 결국

우리 속에 있는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

 

자주 어울리는 사람, 세 명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깨뜨리는 사람이

자꾸 다가올 때 거절하지 못하고 끌려 다닌다면

(구원팔이, 축복팔이로

늘 나를 부추기면서 부려먹고 뜯어내고  이용하려는  

삯꾼이나 교주들은 되도록 멀리하는게 복입니다.

그리고 호시탐탐 늘 기회를 엿보면서 자신을 믿게

하려는 자, 투자하게 하려는 사기꾼들은 손절하세요)

어느 순간 내가 싫어하는 그 모습이

바로 내 모습이 될 수 있다.

그 사실을 인지하면 인간관계는

한층 더 중요하고 무게감 있게 다가온다.

 

우리는 자신의 방문을 두드리는 사람을 보며

훗날 이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우리가 모두 미래를 점치거나

관상을 보는 능력을 가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나 스스로의 기준과 가치를 명확히 하고,

내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들만 내 인생의 방에

받아들일 수 있는 안목과 규칙이다.

각자 자기 영혼의 방의 개념과 방을

올바로 운영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삶으로 향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삶은 자기 곁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기쁨이 있는 삶이고,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만족이 있는 삶이다.

기억하라,

당신은 당신의 방의 주인이다.

(첨언 ㅡ당신의 삶은 당신이 주인이다.

누가 당신의 영혼을 구해주는 게 아니다.

당신의 영혼은 당신 스스로 구할 수 있다.)

 

인간관계만큼 시대와 세대를 넘어 오랫동안

많은 이들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문제도 없을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거대한 사회에서

다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좋든 싫든. 문제는 바로 거기에 있다.

우리는 종종 딱히 내키지 않는 사람들을

거절하지 못해 떠밀리듯 인연을 맺은 뒤

고통스러워한다. 그러고는 어떻게 하면

이 골치 아픈 관계를 끊어낼 수 있는지 고민한다.

 

인간관계는 마치 피아노의 현과 같아서

좋은 사람, 함께 하면 편하고

잘 맞는 사람과 함께하면 공명이 일어나는 반면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나 불편함과 불쾌감을

주는 사람을 보면 불협화음이 발생한다.

 

따라서 내 방 안에 있는 사람들,

즉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이들과의 관계가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

 

삶이 혼란스럽다고 느껴진다면 

당신 마음의 방에

이상한 사람들이 설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누구를 방 안에 들여야 하고,

이미 방에 들어온 사람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모든 관계에는 문지기가 필요하다!”

내 삶의 불청객을 막아주는 마음의 문 사용법

 

인간관계라는 내 마음 방에 한번 들어온 사람은

결코 나갈 수 없고 영원히 함께 있다.

따라서 누구를 방에 들어오게 할지,

일단 들어온 사람들은 어디에 머물게 할지

신중히 결정해야

자기 삶을 원하는 대로 이끌어갈 수 있다.

 

이 책은 ‘문지기’와 ‘관리인’의 개념으로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문지기는 문단속을 하는 사람이다.

즉, 누군가 방에 들어오려고 할 때

허락하거나 거절하는 역할을 한다.

 

관리인은 말 그대로 방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내 마음과 일상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시끄럽고 골치 아픈 사람은 (관심을 꺼두는 방식으로)

안 보이는 방구석으로 보내고

때로는 가방에 넣어 자물쇠를 잠가버리기도 한다.

(나-박수홍씨-를 자기 뜻대로 쥐락 펴락하면서

자기 뜻과 욕심대로 내 생각과 삶에 간섭,조종하려는

자들은 하나같이 ■불청객이라고 보시면 정확합니다)

 

문지기와 관리인의 역할은 단순해 보이지만

인간관계를 제대로 이끌어가는 중요한 장치이다.

각자 자신의 문지기와 관리인의 이미지를

최대한 효율적인 모습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와 관계를 추구할 수 있다.

 

우리는 아무나 방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단속을 할 수 있으며,  가족 친지, 친구라도

일단 들어온 사람들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핵심적인 기술은 

인간관계를 바라보는

근본적인 인식을 바로잡아주며,

 이를 통해 관계에서의 무게중심을

나 자신에게 가져오도록 한다.

 

ㅡ당신의 방에

아무나 들이지 마라. 중에서ㅡ

 

마음의 방에 이미 들어와 있는 악인,

멀리하고 손절해야 할, 인간이 

여기 있습니다. 손절복음만이 답인 경우죠.

https://youtu.be/hpro57-e_hI?si=ZuDjch8adwTbg4UJ 

"내 아버지는 살x자입니다.

천륜을 끊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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