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14장
6절 : “거만한 자는 지혜를 찾아도 발견하지 못하나,
명철한 사람은 쉽게 지식을 얻는다.”(쉬운 성경)
"16절.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 아니고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입니다.
목사라고 해서 다 목사가 아니고
목사는 목사다워야 성직자입니다.
스님이라고 해서 다 스님이 아니고
최고의 감투를 쓰고 있다고 해서
참된 스님, 참된 성직자가 아니고
스님은 스님다워야 스님입니다.
의도적으로 조작해대는 여론이나
다수의 군중심리에 휘둘리다 보면
선을 악으로, 악을 선으로 믿게 됩니다.
그래서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가 없습니다.
영적인 소경으로 길들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다만 허주 잡귀, 귀신에 휘둘려서 살았어도..
악령과 악마에 이끌려 죽었어도...
그것이 거룩한 신앙생활이라고 맹신하면서
"우리들이 그 높은 경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느냐?"
하면서 어거지로 미화하거나 숭배하려 듭니다.
그리고 악마와 악귀들은 다수의 생각처럼
멀리 있지도 않고, 또 따로 있지도 않습니다.
우리 가까이...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그들은 종교지도자들로 변장해 있으며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다수 영혼을
그들 손아귀 안에 굳게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고후11장 13 )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인자하고 사랑 많은 표정으로 설하는
악마들이 많이 있기에 그 얼굴빛이나 표정으로
그 사람을 분별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영이 아니고서는 육의 눈으로 어떻게
광명한 천사를 사탄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까?
그 영의 눈이 뜨이지 않거나...
성령이 그 눈을 열어 보이시지 않는다면...
그래서 그저 에고와 육안으로 보게 된다면...
100명이면 100명이 다 간교한
자들에게 속아 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남을 직접 해하는 사람들-악마들이 있고
남을 이용하는 사람들=악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악마의 특징은 단순 무식합니다.
자신이 "구원받았다. 죄없다"고 스스로 믿으면
진짜 자신은 죄가 없다고 여깁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성령, 혹은 이긴자"라고 거짓말을 하다가
마침내 스스로 이긴자라고 믿고 스스로 속습니다.
그들 중심의 간교함과 악이 그들 스스로를
속이게 되고 그것이 그들의 신앙이 되어버립니다
이런 악의 영들은 자신이 특별한 줄 압니다.
타인들은 하찮은데 자신만 특별한 줄 압니다.
타종교는 우상인데 자신만 참신을 믿고 있고
타인은 지옥인데 자신만 천국간다고 믿습니다.
자신만 특별하고 자신만 옳다고 맹신하는
이런 종교-악마들만 걸러내도 절반은 성공합니다.
그러므로 악의 영들은 이러한
자기 교만과 거만을 자기 영광으로 여깁니다.
자신을 하나님이 직접 세운 종이요.
자신만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터무니없는 착각과 선민의식 속에서,
마음의 어깨에 잔뜩 힘을 주고 스스로
목소리를 높이고 큰 소리로 주장하며 들냅니다.
인간 에고에 의해 조작된, 성직자라는 지위를 이용하며
남의 돈, 신도의 돈을 공공연하게 갈취합니다. 더 많이
더 잘 갈취해내는 것이 그들에겐 능력이 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작은 삯꾼들에게는 크게 확실하게 사기 친,
성공한 큰 삯꾼이 한없는 존경과 추종의 대상이 됩니다.
"헌금과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는 핑계를 대면서 오로지 자기 유익과 탐심,
자기 배를 위해 신도를 이용하는 악한 자들입니다.
신이 인간의 지폐 쪼가리를 직접 받아서 쓰는 걸
본적 있나요? 그들의 거짓말은 끝이 없습니다.
이들은 선한 그리스도의 일꾼들이 아니라
악한 적그리스도의 사람들, 곧 악령들입니다.
교회당이 삯꾼의, 삯꾼에 의한, 삯꾼을 위한,
of the 삯꾼, by the 삯꾼, for the삯꾼,
삯꾼의 사조직, 삯꾼의 기쁨조가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대부분 삯꾼의 왕국이 되버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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