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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의 수호령 이었어요

에덴촌 2023. 9. 9. 20:43

내 친구는 의식을 잃고 구급차에 실려가고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동안

레스토랑 손님 중 한명이

계속 화장실을 이용하려 했어요.

잠긴 문을 계속 열려고 했죠.

결국 문을 여는 데 실패한 그 손님은

매니저에게 다가가 말했어요.

"화장실 안에 누군가가 

곤경에 처한 것 같아요."

문닫힌 화장실 안에서 계속 전화벨이

울리는 걸 이상하게 여긴거죠.

결국 메니저가 강제로 문을 열었고

바닥에 쓰러져 있는 시체를 발견합니다.

 

두번째 구급차가 왔어요.

구급대원은 그 사람이 죽었다고 선언했어요.

그를 소생시키기 위해

 몇가지 시도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죠.

그들은 그가 죽은 지

오래되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실제로 그 몸은 벌써

차가워지기 시작했어요.

 

(질식 상태로 갑자기 죽은 비니-Vinney

자기 영혼이  몸에서 분리되어 나와서

죽음의 사건 현장 위에서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가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마치 제 3자처럼 그 상황을 바라보고 

제 3자적 관점에서 진술하는 내용입니다.

갑자기 사고사를 당한 경우에는

자기가 죽은 줄 모르는 영혼들이 많습니다.

"죄송합니다. 유명한 스타인 이분은 자신이

죽은 줄 모릅니다" ㅡ아래 유튜브 참고하세요.

https://youtu.be/sHGsKqxfppQ?si=H5FPf4l0LjCdM5m4 )

 

구급대원들에게도 시체의 차가움은 느껴졌어요.

그들은 바디백에 시신을 넣고

의료용 들것에  실었어요.

(영혼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관점 그리고

상황을 입체적으로 다 볼 수 있고 알 수 있죠)

그리고 그들은 시신을 검시관에게 

넘기기 위해 현장을 빠져 나갔죠.

■ 이 때까지도 여전히 나는 

 그 시체가 내 몸이라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어요.

 

이 모든 일이 벌어지는 동안에도

아래에 보이는 시체=그 몸이

나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들이 내 왼팔을 묶는 그 때, 비로소

나는 그 시체가 바로 내 몸이라는 걸

알았어요. 이  자각과 인지의 시점에서 그곳은

나에게 정말로 무서운 곳이 되어버렸어요.

죽음이라는 그 위기상황이, 남의 일이 아닌,

바로 내 일이 되고 말았기 때문이죠.

나는 정말 바보였어요.

내내 나 자신의 죽음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모를 수가 있었을까요?

너무 멍청하고 바보같아요.

어떻게 그걸 모를 수가 있는 거죠?

(※ 이것은 사람 자신이 꿈을 꾸면서도

꿈 속인 줄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꿈이 현실인냥 사투를 벌이거나 몰입하면서

자신이 지금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과 유사합니다. 자신이 죽었어도 죽은 줄 모르고

여전히 직장 생활을 하고 있거나, 살해당한

그 곳이나, 폐가에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쟁통에 피난을 가다 죽은 할머니 귀신은 

아직도 계속 피난을 가고있고, 

전장에서 폭탄에 맞아 턱이 분리돼 덜렁거리는

상태로 전사했음에도, 자신이 죽었다는 걸

알지 못하면 여건만 맞으면 군인에게 나타나

총을 건내면서,  자신을 쏘아 죽여달라고

간절하게 부탁하는 귀신도 있습니다.

물론 영계의 봉사자(저승사자나 천사)들이 와서

"당신은 죽었다. 이제 저승계로 가자"고 권유

했겠지만... 사후세계를 믿지 않았던 자들이나

유물론자들은 자신의 의식, 생각, 감정, 의지가 

너무나도 또렷하고 생생하게 살아있기 때문에, 

자기 죽음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승사자나 죽은 이들이 와서 데려가려고 해도

자유의지를 행사하고,  고집을 부리면서

지상 근처를 배회하며 구천을 떠돌게 됩니다.

현실이 이러니 그런 귀신들을 체험하거나

듣거나 목격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시골에 계신 아버지도 제게

"너, 누구 아버지랑 누구 누구 할아버지 알지?

죽은지 30년도 더 된 우리 동네 사람 말이야.

그 사람들이 미끄러지듯 헤엄치듯 여기 저기

정처없이 바쁘게 헤매이면서 떠 돌아 다니더라"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무나 선명하게

그 장면을 보셨다고 했습니다.)

 

내가 행한 나쁜 일들보다

내가 행한 좋은 일들이 훨씬 많음을

볼 수 있었어요. 그 뿐만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게 될 미래의 일들도 보였어요.

나는 내 삶의 영향력을 봤어요.

죽음을 경험하기 전후의

나 삶의 파급효과를 볼 수 있었어요.

(나쁜 일보다는 좋은 일들을 더 많이 했다는

비니는, 선량한 크리스쳔으로 살아왔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니의 수호령 역시 빛의 존재들 중에서도 

비교적 레벨이 높은 존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고개를 돌리자 한 남자가 눈에 들어왔어요.

온통 하얀색 차림으로 로브를 입고 있었죠.

매우 긴 흰 수염에 그보다 더 긴 흰 머리카락을 

어깨까지 늘어뜨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반짝이는 핑크빛 피부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의 얼굴을 목격하는 것, 

■단지 그것만으로도 정말 놀라운 일이었어요.

왜냐구요?

■ 그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뿜어내고 있었거든요.

■ 이 세상에서 

■ 단 한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사랑!

(이 대목에서 눈물이 나네요. 누구든지

자신의 참나를 보거나 수호령을 본다면, 

단 한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큰 사랑과

그 거룩한 느낌, 경외감에 압도당하게 됩니다)

나 같은 사람이 받을 자격이 없는 그런 사랑,

은혜와 힘으로 가득한 사랑,

그 사랑은 나에게 스며들었어요.

그리고 깨끗이 씻어주었어요

내가 받은 모든 상처와 학대.

아픔과 트라우마를 깨끗히 씻어 주었어요.

 

그 놀라운 경험을 하면서

나는 이렇게 밖에 생각할 수가 없었어요..

■ "이분은 분명히 신(하나님)이야!"

내가 그 생각을 하자마자

●"아니다 아이야. 나는 그 신이 아니야"

(※ 니가 생각하고 있는 그 하나님이 아니다)

우리는 생각을 통해 대화하고 있었어요.

입을 사용하지 않았죠.

 

■"당신이 -내가 믿는-그 신이 아니라면

그럼  예수님이시겠군요"

그는 큰 사랑의 주파수를 통해서 그가 

■ 예수님 또한,  아님을 나에게 이해시켰죠.

그럼 누구였을까요?

●그는 나의 수호령, 나의 가이드였어요.

이름은 드레이크였죠.

그는 나를 돕기 위해 거기 있는 거였어요.

 

나는 즉시 알았어요.

몸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것을요.

단지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그 몸으로 돌아간다는 건 지옥이라는 것을요.

그래서 앞으로 나서며 먈했어요.

"가고 싶어요. 나는 당신과 함께 가고 싶어요"

 

그는 내 존재의 다음 단계를 

볼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었어요.

바야흐로 우리의 영적 여정이 시작됐어요.

이 여행은 A지점에서 B지점으로 가는,

일반적인 여행이 아니라고 말했어요.

■ 우리는 훨씬 더  높은 주파수,

■ 훨씬 더 높은  이해로, 

더 높은 차원으로 여행할 예정이었어요.

그러니 내가 훨씬 더 높은 의식의,

진동의 에너지가 될 필요가 있었던 거죠.

그래야 우리가 가려는 곳으로 

갈 수 있을 테니까요.

그는 나를 사랑스럽게 교육하는 동시에,

여행하고, 안내하고, 도와주는 

이 모든 과정을 시작했어요.

ㅡ비니 Vinney Todd Tolmanㅡ

(계속되는 다음 내용을 기대해 주세요.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진동 주파수를 높이기 위한 10가지 원칙)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기에 처한 아이를 구한 구세주.

자신보다 훨씬 더 큰 견공한테 대들다간 

자칫 자신이 죽을 수도 있음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을 텐데도, 사랑의 힘이 대단하네요.

https://youtube.com/shorts/uo9tioxa1tA?si=yIzmtdMpkcufqK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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