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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으로 가는길

에덴촌 2023. 7. 27. 18:16

사람들이 깨달음을 너무 과대포장해 놓았습니다.

깨달음은 화려하지도 아름답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은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깨달음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구원의 길로~)

그러면 결코 깨달음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내면의 자신과 싸워서 

승리를 얻어야 하는 것이 깨달음입니다.

 

자신의 육체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을 괴롭히면서 하는 수행은 잘못된 것입니다.

 

깨달음은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종교단체나 교회나 믿음이나, 교리나

성직자나, 제례나 예배의식을 통해서는

진리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바라보십시오. 사람과 사건,

형상에 반응하는 자신을 자세히 관찰하되,

간섭하지 말고 조용히 응시하십시오.

자신을 바라보면서, 그것도 타인이

나를 보는 것처럼 객관화하여 

제 3자처럼 떨어져서 관조[觀照] 하십시오.

그리고 

보고 느끼는 것에 어떤 색깔도 덧입히지 말고

(자신의 주관이나 믿음을 투사하지 말고

자기 생각의 틀=고정관념을 투사하지 말고)

그대로 두십시오.

마음의 간섭으로 

다른 색깔로 변형되지 않게 하십시오.

■ 자신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타인의 입장에 서서 보는 것으로

훈련을 시작하십시오.

 

■바로 이것이, 자아를 멈추게 하는 것입니다.

■ 에고를 멈추게 하는 것입니다.

■ 자아를 완전히 멈추면 그때 비로소

■ 초월자아(참나)가 중심에 서서

■ 평안함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이 초월자아가 영이며 신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며 신입니다.

초월자아와 하나님은 본성이 같습니다.

친자녀, 친아버지 사이이고 하나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통해서 얻는 교훈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분리하지 말고

하나로 있다는 것을 배우는 겁니다.

■ 그 하나의 기운이 바로 

근원임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영이 마음을 주관하고 나서야

비로소 마음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에고의 종교 지식이나 에고의 믿음과 교리같은

쓸모없는 잡동사니와, 지푸라기들로

자기 자신을 채워가며  자신을 쓰레기통으로

취급하는 종교=노예-신앙생활이 아닌...

■ 온전한 영적 믿음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불완전함에서 벗어나게 되고 영과 혼과 육이

일체가 되는 자신의 온전함을 회복해 가는 것입니다.

 

내면 중심의 영, 신은 쉽게 문을 열지 않습니다.

의식의 죽음을 불사하는 용기와 간절함이 있다면

굳게 닫혀 있었던 마음의 문이 열리고

영과 조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영(신)과의 만남, 깨달음, 영으로 거듭나는 것은

수련단체나 수행기관에 오래 머무른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우왕좌왕 헤매입니다.

■ 마음을 온전히 비우기 위해서는

■ 강한 수행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 용맹정진은 몸을 해칠 수 있습니다.

동안거나 하안거와 같은 격식과 

형식으로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내면의 자신과 싸워서

승리를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영(신)의 빛을 발견했다고 해도

다 이루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 진리의 빛은 내면 중심으로 들어가는 

이정표나 가로등과 같은 것입니다.

(이는 불교의 돈오점수 頓悟漸修 와 같습니다)

■내면의 신과의 만남을 통해 비로소

■신과의 대화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영과의 대화가 이루어질 수록 내면의

어둠과 거짓, 위선이 사라지게 되며, 더욱 온전한 

진실(빛)이 나타날 때까지  ■중단없는 소통과

더 완전하게 밝히기 위한 단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여러분은 물질세계에서의 인생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지 다시 기억해내야 합니다.

■구도자의 길, 깨달음을 추구하는 사람은

■먼저 자기 자신부터 제대로 알고 이해해야 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나서야 비로소,

■ 본향으로 돌아가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실제적으로 알지 못한 채,

행하는 종교행위들은 무의미하고 덧없습니다.

삯꾼의 이익을 위해 매주 세뇌당하고 유린당하는

염전 노예같은, 그런 종교적 노예 생활이라면,

기초가 없는 곳에 평생토록 집을 짓는 일입니다)

 

영혼들이 배움을 위해, 지구 행성에서

빌려준 원소로 이루어진 육체라는 교복을 입고 

물질세상에 와서는, 물질에 몰입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자기 신성과 순수성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결과, 물질과 종교의 노예가 되어버렸습니다.

인류들 사이의 텔레파시 기능을 잃어버렸으며

(바벨탑과 언어의 혼란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철저하게 개인화 되어 갔던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자유롭게 숨길 수 있었으며

숨은 욕망을 스스럼없이 채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화려하고 성공하여 잘 사는 인생들은

가장 초보적인 인생이요, 배움의 과정입니다.

이름이 드러나고 유명인사가 되어

정치적, 종교적, 성공가도를 달리는 혼들은

지구행성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과 같습니다.

그 다음 단계로는 평범한 일상을 사는

보통 시민으로 사는 인생이 주어지는데

평범함 속에서 자연과 하나될 수 있는

기회를 배우게 되는 과정인 것입니다.

 

■ 인생의 목표는 

■ 영혼을 깨우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는 자신의 영인 초월자아를 만나서

잃어버렸던 기억을 회복하고

우주의 정보들을 공유하는

그런 인생이 많아질 것입니다.

■이번 인생에서, 깨달음이라는 꽃을 피워내는

■인생이 그 어느 때보다 많다고 하는 것입니다.

절판도서ㅡ구도자의 길ㅡ 중에서

 

Ps/ 깨달음=영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

거듭남의 실상을, 제가 분명히 알고는 있었지만

이것을 말로서 설명하기가 어쩐지 막막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본 절판도서 "구도자의 길" 에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게 바로 이거였어"

하며 감탄했을 정도로

아주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깨달음에 이르는 

이정표를 제시해 주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물론 책은, 영계로부터 온 채널링

내용입니다만, 이 글에 앞서 보낸 전체멜

"인간을 차별하자는 저급령들"  내용과 함께

참고해 주시면, 더 정확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계로 오르는 좁은 문, 좁은 길, 비밀 계단을

이렇게 세세하게, 정확하게, 알려주는 책이

인기가 너무 없어서 절판이 되었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빕니다.

■ 정녕, 자신이 누구인지 안다면...

■ 종교의 노예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무명[無明] 과 무지[無知]로 어둠 가운데 있다면

종교조직과 사람의 노예, 직분의 노예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