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가정에서 가족들과 얼마나 사랑하며 살아가는지,
일터에서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지,
공동체 안에서 소외된 이웃을 잘 돌보며 살아가는지
등의 모습을 보신다는 것이죠.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기도의 내용과
우리 삶의 모습이 상반될 때 듣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사순절은 기도와 묵상의 절기인 동시에
우리 삶을 돌아보고 새롭게 변화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기도한 대로 사는 거룩한 일상을 통해 우리의 기도를 완성할 때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합니다.
사람의 말과 성경 말씀에 충돌이
발생하게 되면 가차 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 합니다.
인간신이 뭐라고 떠드나
입만 쳐다보고 있다가
말이 떨어지자마자
아멘 할 준비하는 자가 아니라
잘 듣고 깊게 생각하고
그 말이 성경에 비춰봐서
옳다고 생각될 때 아멘 합니다
우리의 세밀한 삶의 영역까지 돌보시고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늘 기억하면서 나의 삶 속에서 조금의 부정함과
우상숭배의 모양이라도 있다면
늘 자신을 돌아보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정결케 되고 믿음 가운데 담대히
날마다 주님께 나아가는 우리가 모두 되기를 ....
선화 (전채옥)(^ㅡ^)
[오늘의 만나]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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