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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쯤 예수 믿는 자처럼 살 수 있을까?

에덴촌 2023. 2. 6. 18:53

    



   
글쓴이/봉민근


인생은 거짓의 돌무더기!
날마다 죽을 무덤만을 파며 살아간다.
정직하려 하나 내속에 정직함이 없다.


남을 생각하는 척하면서 살지만
실제로는 자신만을 위하여 사는 자가 바로 나다.


사랑하는 척 하지만 
내 속에 사랑이 없고
거룩한 척 위장하며 살지만
나에게는 거룩의 그림자조차 없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결국 나를 위하여 믿는다.


하나님 앞에서도 
결코 손해 보는 것 같으면
가인처럼 얼굴색이 달라지는 것이 우리 인생살이다.


더럽고 더러운 것이 
사람의 마음인 것을
왠 착한 척 의로운 척을 하며 사는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거짓과 권모술수에 능한 나를 발견한다.


아!
나는 언제쯤 예수 믿는 자처럼 살 수 있을까?
스데반처럼 예수 닮은 자는 아니더라도
예수 믿는 사람 비슷하게라도 살아야 할 텐데
나의 삶이 가증스럽다.


예수님은 나를 위하여 죽으셨건만
나는 그분을 예배하는 일에도
생색을 내며 잘 믿는 척, 외식하며 으시대며 살 때가 많다.


썩은 내 인생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의 피로 씻지 않으면 안 된다.


눈보다 더희 게
양 털보다 더희 게
그렇게 씻지 않으면 나는 소망이 없다.


예수께로 더 나아가야 한다.
그분께로 가까이 가면 갈수록
나는 예수 닮은 자가 되는 것이다.자료/ⓒ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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