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봉민근
지난번에 혈관이 막혀서 병원에 입원을 하고 시술을 하고 위험을 면했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내 몸속에 피는 잠시도 멈추지 않고 온몸 구석구석에 피를 공급한다.
영상을 통하여 보니 숨 쉴 때마다 피가 모든 혈관에 펌프질 하여 산소를 공급하여 주고 있었다.
저렇게 많은 실핏줄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를 위하여 쉬지 않고 수고하고 있다는 것에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혈관의 길이가 약 12만 km요 지구를 2바퀴 반을 돌 정도라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잠시라도 피의 공급이 멈추거나 막히면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이 모든 생명을 가진 피조물들이다.
우리의 영혼도 마찬가지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가 아니고는 그 영혼이 살아서 구원받을 생명은 없다.
피는 생명이라는 말씀이 실감이 난다.
그렇다!
나에게 이런 경험을 하게 하시는 주님의 뜻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복음을 전하라 하신 것이다.
실핏줄처럼 세상에 퍼져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곳곳을 향하여 그리스도의 피에 복음을 펌프질 해야 한다.
잠시라도 멈추면 어느 한구석에서는 생명들이 죽음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교회에 가서 우리가 들어야 할 복음이 예수님의 피의 복음이다.
오직 예수님의 피밖에 구원은 없다.
이 피가 잘 흐르도록 활력을 넣어주며 길을 터주고 인도하는 곳이 교회다.
세상의 다른 것을 가지고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감동을 주어도 거기에는 생명이 없다.
찬송을 불러도 보혈의 찬송이 귀하고 복음은 예수님의 피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
이 피가 흘러 하나님과 나와의 막힌 벽을 헐 물어 주고 생명의 줄기로 이어 준다.
예수님의 피의 복음을 전하지 않는 자는 생명을 죽이는 자와 같을 것이다.☆자료/ⓒ창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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