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자신을 알도록 하라.
일단 자신을 이해하고 나면
그대는 매일 우리 앞에 직면하는
많은 문제들을 다룰 수 있다.
자기를 아는 것은
마음의 평온을 가져오며
그때 비로소 진리가 나타날 수 있다.
자유를 찾아 방랑하는 성자 ㅡ(1)
자신을 알라/도피/생각/영감
만일 명상하는 사람이 자신을 알지 못한다면
그의 명상은 아무런 가치가 없으며
오히려 이해력에 방해가 된다.ㅡㅡ
그리고 명상적인 알아차림이 없이는
자기를 아는 것이 불가능하다.
■ 만일 내가 나 자신과 내 갈망,
내 동기와 모순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내가 진리를 이해할 수 있겠는가!
자기를 알지 못할 때, 자기를 표현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이라고~ 진리라고~
가르치는 것들이 진리가 아닌)
공격적이고 야심적인 갈등을
모두 갖춘 ■자기 주장이 되고 만다.
그대 자신을 알기 위하여 그대는
책이나 종교인, 심리학자에게 갈 필요가 없다.
■ 그 모든 보물은 그대 자신 안에 들어있다.
ㅡㅡ
■자신을 알지 못한다면
그대가 생각하는 모든 것은 진실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알면 환상을 만들어내는
힘이(에고의 왜곡이) 멈춘다. 그리고
그때 참된 실체나 신이 나타날 수 있다.
■자기를 아는 것은 지혜의 시작이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한다.ㅡㅡ
무지한 사람은 학식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
곧 무지한 사람이다.
자기 자신의 심리적인 과정 전체를
알아차리는 ■자기 인식이야말로
이해의 원천이다.
믿음에 의해 살아가고 있는 사람은
진정으로 살고 있지 않다.
그는 자신의 행동(습관이나 패턴)에 갇혀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이해하며
믿음으로부터 벗어나서 진정으로 자유롭고,
지식의 부담으로부터 벗어나서 자유로운,
사람은... 진리를 만나게 되며
삶의 절정을 맞이하게 된다.
ㅡㅡ
초월상태로의 추구는
'있는 그대로부터의 도피'에 불과하다.
만약 자신으로부터 도피하기를 원한다면
■ 종교나 신도 술만큼이나 좋은 도피처이다.
술과 하나님을 같은 위치에 놓는다 해서
이의를 제기할 필요는 없다.
■ 모든 도피는 다 같은 수준이다.
그대가 술을 통해 탈출하든
믿음을 통해 도피하든
예술(영화, 노래. 춤, 게임)을 통해 도피하든
그 수단이 무엇이든 그건 문제가 안된다.
■우리는 대부분 스스로로부터 도피하려고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자기를 잃(잊)어버리고자 하는 욕망으로
예술에 의존하거나, 술에 집착하거나
신비한 종교의 힘에 의존하는 것 등은
근심,걱정으로부터 위안을 얻는 수단이다.
다른 대상에 의존하는 것들은
순간적으로 그대 삶을 풍요롭게 하거나,
위로해 줄 수는 있겠지만,
결국 그대의 삶에, 더 본질적인 모순이나
더 깊은 갈등과 모순을 만들어낸다.
자유를 찾아 방랑하는 성자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위 유튜브 영상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영상으로 직접 들으시면 더 좋겠습니다.
'- 글 -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화산의 목격자요 증인으로 살기 (0) | 2022.10.29 |
---|---|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나? (0) | 2022.10.27 |
죄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 (0) | 2022.10.26 |
맡기고 사는 자의 행복 (0) | 2022.10.25 |
믿는 자에게 말씀은 삶이다. (0) | 2022.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