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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시작

에덴촌 2022. 10. 27. 19:57

그대 자신을 알도록 하라.

일단 자신을 이해하고 나면

그대는 매일 우리 앞에 직면하는 

많은 문제들을 다룰 수 있다. 

자기를 아는 것은

마음의 평온을 가져오며 

그때 비로소 진리가 나타날 수 있다.

 

https://youtu.be/6wgh5oq6GxM

자유를 찾아 방랑하는 성자 ㅡ(1)

자신을 알라/도피/생각/영감

 

만일 명상하는 사람이 자신을 알지 못한다면

그의 명상은 아무런 가치가 없으며 

오히려 이해력에 방해가 된다.ㅡㅡ

그리고 명상적인 알아차림이 없이는

자기를 아는 것이 불가능하다.

■ 만일 내가 나 자신과 내 갈망, 

내 동기와 모순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내가 진리를 이해할 수 있겠는가!

 

자기를 알지 못할 때, 자기를 표현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이라고~ 진리라고~

가르치는 것들이 진리가 아닌)

공격적이고  야심적인 갈등을 

모두 갖춘 ■자기 주장이 되고 만다.

그대 자신을 알기 위하여 그대는 

책이나 종교인, 심리학자에게 갈 필요가 없다.

■ 그 모든 보물은 그대 자신 안에 들어있다.

ㅡㅡ

■자신을 알지 못한다면 

그대가 생각하는 모든 것은 진실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알면 환상을 만들어내는 

힘이(에고의 왜곡이) 멈춘다. 그리고 

그때 참된 실체나 신이 나타날 수 있다.

 

■자기를 아는 것은 지혜의 시작이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한다.ㅡㅡ

무지한 사람은 학식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

곧 무지한  사람이다.

자기 자신의 심리적인 과정 전체를

알아차리는 ■자기 인식이야말로 

이해의 원천이다.

 

믿음에 의해 살아가고 있는 사람은

진정으로 살고 있지 않다. 

그는  자신의 행동(습관이나 패턴)에 갇혀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이해하며

믿음으로부터 벗어나서 진정으로 자유롭고,

지식의 부담으로부터 벗어나서 자유로운,

사람은... 진리를 만나게 되며

삶의 절정을 맞이하게 된다.

ㅡㅡ

초월상태로의 추구는 

'있는 그대로부터의 도피'에 불과하다.

만약 자신으로부터 도피하기를 원한다면

■ 종교나 신도 술만큼이나 좋은 도피처이다.

술과 하나님을 같은 위치에 놓는다 해서

이의를 제기할 필요는 없다.

■ 모든 도피는 다 같은 수준이다.

 

그대가 술을 통해 탈출하든

믿음을 통해 도피하든 

예술(영화, 노래. 춤, 게임)을 통해 도피하든 

그 수단이 무엇이든 그건 문제가 안된다.

 

■우리는 대부분 스스로로부터 도피하려고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자기를 잃(잊)어버리고자 하는 욕망으로

예술에 의존하거나, 술에 집착하거나

신비한 종교의 힘에 의존하는 것 등은

근심,걱정으로부터 위안을 얻는 수단이다.

다른 대상에 의존하는 것들은 

순간적으로 그대 삶을 풍요롭게 하거나, 

위로해 줄 수는 있겠지만, 

결국 그대의 삶에, 더 본질적인 모순이나

더 깊은 갈등과 모순을 만들어낸다.

 

자유를 찾아 방랑하는 성자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위 유튜브 영상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영상으로 직접 들으시면 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