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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는 건

에덴촌 2022. 9. 2. 17:02

이슬람교나 기독교에서 유일신  '알라의 뜻',

혹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는 것은

그 이웃이나 형제들을 지배하고 

다스리기 위해서 인간이 만든 것이다.

 

그래도 당신이 그러한 가르침을 믿고

하나님의 뜻을 자신의 의지와

동떨어진 것으로 여긴다면,

'하나님의 뜻과 당신의 의지' 사이에는

항상 투쟁이 남아 있을 것이다.

당신이 무엇인가 확신하고

무엇을 해야겠다는 의지가 들 때,

'하나님의 의지'는

그래서는 안 된다고 말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신의 신성한 의지와는 

동떨어진 '하나님의 뜻' 따위는 없다.

만일 생명이 단 하나로만, 단 한길로만

표현되는  세상을 하나님이 원했다면,

당신은  존재하게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 자신만의  독특한 의도와 

독자성을 가지고, 표현하는 의지를

당신에게 부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은 결코 당신과 분리되어 있지 않다. 

하나님은 당신 안에 있고,

당신과 하나님은 하나이며 동일하다!

당신의 의지가 곧 하나님의 의지이다.

(이 놀라운 비밀을 깨닫게 되면 

자유로운  창조자, 하나님의 길로 가겠지만

이 비밀을 깨닫지 못하면  에고가 만든 독재-神,

우상神의 노예, 교리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다.

이 놀라운 깨달음은 사람들의 의식과

영적 차원을 하늘과 땅으로 갈라놓을 정도다)

 

당신이 무엇을 하고 싶어하든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이고 신성한 의지인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결코 운명과 대치되지 않는다.

운명이란 것은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운명은 오로지 당신 자신에 의해서만 결정된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이

앞으로 다가올 순간을 창조한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은

방금 전에 당신이 가졌던 생각의 산물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과학이다.

하나님이 당신한테 바라는 유일한 것은,

당신 자신의 영혼 안에서 느끼는 바에 따라

하나님 자신인

생명 전체를 경험하라는 것이다.

왜? 

당신이 기쁨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하나님이 당신과 모든 생명에게 주는

조건 없는 사랑을 이해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당신이 하나님에 대해서 생경하게 느낀다면,

※생경하다 [生硬]부드럽지 못하고 딱딱하다

하나님에 대한 이미지를

새로이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약에 당신이 그와 싸워야 한다면,

그는 모두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태초에 아버지 하나님이

극히 찬란한 광휘인 자신을 숙고하고 있을 때,

그는 자신을 찬란한 빛으로 확장했다.

바로 그러한 빛의 확장으로부터

당신들 모두가 그 안에서 독특하고 

독자적인 움직임의 형태로 하나님이 되었다.

 하나님은 항상 숙고하는 생각을 통하여

확장하는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나님 자신인 생각으로부터

독창적으로 창조해 낼 수 있는 능력을

당신들 각자에게 부여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그는 자유의지라는 기능을

당신들 각자에게 부여하였다.

의지의 원리가 당신 모두에게 부여되었다.

누구나 독자적이고 자주적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었고, 모두가 각자의 진실에 따라

창조하는 창조자가 되어

자신의 이해를 자주적으로

쌓아 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원하는 생각이면 무엇이든지

포용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게 된

당신들에게 신성한 본질이 주어진 것이다.

이 신성한 본질을 사랑이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모든 이에게 나누어 준

사랑의 선물이다. 당신들 모두는 의지라는

신성한 본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어떠한 이상이라도 생각으로 그리면

그것을 예수처럼 독자적으로 창조할 수 있다.

​ 사랑의 가장 순수한 형태는 하나님이

당신들 각자에게 부여한 자유의지이다.

그 의지를 실행함으로써

생각의 여러 차원을 탐구하고

당신 자신을 더 크게 확장할 수 있다.

그 확장은 하나님의 마음의 확장을 의미한다.

자유의지는 

당신에게 독자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하나님과 하나가 되도록 함으로써,

당신의 사고작용이 당신 나름대로의

창조적인 흐름을 가질 수 있도록 허용한다. 

하나님 당신의 꿈을 성취하는 기반이다.

그렇다면 누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당신이다.

당신의 꿈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 

생각, 하나님, 생명이다.

당신은 하나님인 생각 전체로부터,

당신이 원하는 어떠한 진실도,

어떠한 태도도, 어떠한 소망도 창조할 수 있다.

당신의 사고작용으로

어떤 진실이나 태도를 창조하든

하나이신 생명은 바로 그것이 된다.

당신이 원하는 어떠한 이상도

생각으로 품기만 하면

그것을 바로 발현하게 한다.

(우리들은 육체에 깃든 영=신이고

영은 무엇이든지 생각하는 즉시 창조되어

실체로 나타나는 비밀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가? 

당신이 하나님을 어떻게 인식하든지

또 어떻게 되어 주었으면 하고 바라든지

하나님은 그렇게 될 것이다. 

단지 당신의 생각을 변덕스럽게 바꾸기만 해도.

정말로 그렇게 된다.

이것이 가장 넓은 의미의 사랑이다!

당신은 생각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당신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약속은 불변이다. ​

■하나님 자신은 아무런 태도도 갖지 않는

■ 전체이기 때문이다. 

■ 그는 그저 존재할 뿐이다.​

■당신과 하나님 사이의 사랑은

아무런 조건이 없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둘이 아니라

하나인데 조건이 있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

하나님은 당신이 무엇을 의도하든지

완전한 자유를 가지고 실행할 수 있게 하는

사랑을 주고 있다.

당신의 의지가 하나님의 의지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하나님과 그 아들 사이의 약속이다. 

동시에 하나님의 그 자신에 대한 약속이기도 하다.

무엇을 하든지,  무엇을 생각하든지, 

무엇을 느끼든지, 

당신은 항상 사랑 받고 있다. 

그는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 허용한다. ​

​당신은 항상 존재할 것이다. 

이곳의 삶이 끝나면,

다른 삶이 또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어떤 것을 선택하더라도

그것을 창조할 수 있는 자유와 함께.

당신은 신이며 자유로운 실체이다. 

ㅡ승천대사: 람타 11장 중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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