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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다 보면
에덴촌
2023. 4. 27. 19:23
사람이 살다 보면

글쓴이/봉민근
사람이 살다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일로 멈칫할 때가 있다.
나는 정직하게 살았는데
나는 최선을 다 했는데
이해할 수 없는 결과가 나를 괴롭힐 때 정말 괴로움에 시달리게 된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세상은 정의롭지 않다.
세상은 모략과 불의가 판을 친다.
죄와 어두움이 왕 노릇 하는 세상이라
어찌 보면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그것을 보게 하시고 알게 하심은
나로 하여금 너는 그렇게 살지 말라하시는
주님의 가르침으로 보고 살 수만 있다면
마음에 평화가 넘치게 될 것이다.
너무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지 말라.
세상은 내가 나를 볼 수 있는 거울이다.
내가 세상을 보는 눈이 나의 수준이다.
내가 반응하는 것이 내 인격이다.
내가 깨닫고 돌이킬 수 있음이 믿음이다.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말씀에 지배받는 인생이 진짜 믿음의 사람이다.
성령의 사람이 누구인가?
성령에 이끌려 사는 사람이 아닌가?
믿음의 사람이 누구인가?
세상을 믿음의 눈으로 보며 믿음으로 해석하며 사는 사람이 아닌가?
비록 세상이 불의해 보이고
이해가 되지 않을 때에
나와 세상이 다름을 사람들에게 보일 수 있어야 한다.☆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