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락방 / 논두렁 밭두렁 우리집의 제일 높은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 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높푸른 하늘 품에 안겨져 있는 뾰족 지붕 나의 다락방 나의 보금자리 달무리 진 여름밤 꼬깔 씌운 등불 켜고 턱 괴고 하늘보며 소녀의 나래 펴던 친구는 갔어도 우정은 남아 있는 이제는 장미꽃 핀 그리움 숨기는 곳 우리집의 제일 높은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 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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