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무당에게 예수!! 예수!! 하며
공격하듯 사납게 소리치던
어느 할머니의 비참한 결말입니다.
"극락과 지옥"
왜 이런 재앙이 일어날까요?
할머니는 그저 목사에게 줏어들은 알량한 믿음,
섣부른 지식으로 세뇌당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모르는 분야에 대해 짐짓 확신을 갖고
섣부르게 예단했기 때문입니다.
※예단하다 [豫斷--]
(사람이 어떤 일을)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미리 판단하다.
저 역시 어릴 때 비슷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정초에 동네 우물가에 신에게 바치는 듯한
곱게 차려진 밥상을 보고
"우상에게 바치는 이까짓 미신 ㅉ쯔"
하면서 제삿상을 발로 차 날린 적이 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고, 하나(기독교) 밖에 모르면
무섭도록 용감해진다고 했는데 그 꼴이었습니다.
그런 후에 가위라는 것에 눌리기 시작했고
정신일도 하사불성을 외치면서 힘겹게,
스스로 이겨내기는 했지만 어린 마음에
너무 무섭고 공포스러운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태화연립에 이사 가서 목탁치다가
쫓겨날뻔한 무당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영상 10분경부터 그 일화가 나옵니다.
예수를 믿는 것도 영혼의 세계를 믿는 것이고
신령을 믿는 것도 사후세계를 믿는 것입니다.
신령과 무당이 공조하여 이승의 질병이나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영적인 세계를 믿게 하는 것입니다.
신앙, 종교가 다르고 방법이 다른 것이지
목적은 사후세계가 있음을 알리고
선한 공덕을 짓고 살자. 죄업을 짓지말자는
목적이 동일하고 같다는 것을 우리는
분명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안하무인으로 교만하다면 누구라도
저 비참한 할머니같은 파국에 이를 수 있습니다.
스님의 머리를 잡고 능욕하던 기독교인,
사찰에 불을 질렀던 기독교인,
그와 그 자녀들 역시 인과응보로
저 할머니와 비슷한 재앙을 당하기 쉽습니다.
기독교 할머니와 무당이 대립한 사건인데
결국 기독교 할머니의 완벽한 참패로 끝난
사건입니다. 교회 안에서 삯꾼에 의해
의도되고 조작된 "카더라 통신"에 속지 마시고
실제적인 증거 영상들을 통해서
참된 영적 실재를 분별해나가야 겠습니다.
무당이든 스님이든 모두 우리의 이웃이고
■ "우리가 이웃을 대하는 태도가 곧
■ 신(하나님)을 대하는 태도다" 라고 했던
에드가 케이시의 명언이 떠오르는 영상입니다.
신을 저렇게 경멸하고 비하했으니
할머니가 죄값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겠습니다.
ㅡ예수 그리스도의 향기ㅡ
'- 글 - > 자유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의식 수준은 (0) | 2023.05.23 |
---|---|
내 인생의 주제가 있는가? (0) | 2023.05.19 |
고집과 완고함 (0) | 2023.05.18 |
세속적인 욕망이 지옥을 부른다 (0) | 2023.05.17 |
용서 없이 용서 받을 수가없다 (0) | 2023.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