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적 존재들이다.
우리는 여행을 하고 있는 영혼들이다.
여행을 끝마치려면 우리는 물질과 영,
위와 아래, 과거와 미래, 처음과 끝을 포함하는
존재의 차원으로 깨어나야 할 것이다.
부디, 이 생애의 여행을 통해
영혼이 더욱 맑아지고 진보하기를...
깨어날 준비가 된 사람들에게
더없이 귀중한 세 가지 물음이 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 있는가?
나는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 물음들에 대한 답변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원성은 우리의 교실이며,
삶은 우리의 스승이다.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교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들이다.
영혼의 수준에서,
당신은 상처와 화, 거부의 느낌들을
영혼으로부터 풀어주고,
사랑과 받아들임의 경험을
영혼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다시 태어나기로 결정했다.
에고의 세계에 다시 태어나는 것은
영혼이 정화되고 필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분리의 환상을 극복하려면
분리로 들어가야 한다.
모든 배움은
이원성 안에서 일어난다는 것을
영혼은 알고 있다.
받아들임에 대해 배우려면
먼저 거부를 경험해야 하는 것을
영혼은 알고 있으며,
그래서 당신이 이번 생에 태어나기 전,
영혼은 삶의 각본을 매우 주의 깊게 쓴다.
그 각본의 주연은 당신이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핵심적인 조연이다.
어쩌면 당신은 수많은 생애 동안
같은 교훈,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 왔는지도 모른다.
다른 이름, 다른 몸, 다른 연기자들,
다른 의상들. 그러나 같은 이야기.
자기 삶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여다 보라.
각본을 면밀하게 조사하라.
당신에게 주어진 삶의 상황들은
무엇을 드러내는가.
당신은 무엇을 배우기 위해 이곳에 있는가.
아직은 너무 늦지 않았다.
삶이 당신의 스승이다.
당신만의 교훈을 배워라,
지금. 삶은 거울이다.
삶은 알 필요가 있는 모든 것을
당신에게 비추어 준다.
우리는 어둠 속으로 여행을 떠났다.
우리는 없음 속으로 여행을 떠났다.
우리는 시간 속으로 여행을 떠났다.
우리는
신의 영원한 딜레마를 해결하고자 하는
신의 측면이며 표현이다.
우리의 할 일은
이원성으로 들어가 이원성을 경험하고,
하나임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 속에서 길을 잃어버렸다.
신과 분리되어 있다는 환영 속에서
길을 잃어버렸다.
우리는 생각하는 마음의 세계인
에고의 세계에서 길을 잃었다.
우리는 과거와 미래로부터
지금 이 순간으로 깨어나야 한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으려면,
이원성이 우리 안에서
완전히 균형 잡히게 해야 한다.
이제는 꿈에서 깨어날 때다.
이제는 하나로 돌아갈 때다.
우리가 하나임으로 돌아갈 때
신의 영원한 딜레마가 해결된다.
신을 떠나서 다시 신으로 돌아가는
우리의 여행을 통해서
신은 우리 안에 있는 신의 자아를 경험한다.
마음의 세계로 들어가 길을 잃음으로써
당신은 신을 떠나 여행하기 시작했다.
당신은 기억된 과거와 상상된 미래라는
환영의 세계를 위해
지금 이 순간이라는 신의 세계를 버렸다.
당신은 믿음을 위해 진실을 버렸다.
당신은 허상을 위해 실재를 버렸다.
당신은 분리로 들어갔다.
당신은 사랑으로부터 분리되었다.
당신은 신에게서 분리되었다.
당신이 다시 돌아올 때,
신은 마침내 신의 자아를 알게 될 것이다.
신의 여행은 당신 안에서 완료될 것이다.
신은 당신 안에서 하나로 회복될 것이다.
당신은 신 안에서 하나로 회복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
우리는 분리되어 있다는 환상에서
깨어나기 위해 여기에 있다.
우리는 신과 하나임을 알고
경험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
우리는 깨어남의 열쇠이며
신으로 가는 입구인 지금 이 순간으로
완전히 깨어나기 위해 여기에 있다.
우리는 자신이 삶에서
어떻게 분리의 환상을 만들어 내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우리는 어찌하여
생각하는 마음의 세계에 갇혀있는가?
무엇이 우리를 신에게서 분리시키는가?
과거에 대한 집착이
우리를 신에게서 분리시킨다.
미래에 관여하게 하는 욕망이,
과거의 상처나 원망에 대한 집착이
우리를 신에게서 분리시킨다.
판단과 비난, 죄의식이
우리를 신에게서 분리시킨다.
자신의 외부에서 구원과 사랑을 찾는 것이
우리를 신에게서 분리시킨다.
두려움이 우리를 신에게서 분리시킨다.
교리와 통제의 양식들이
우리를 신에게서 분리시킨다.
감정으로 반응하는 양식들이,
생각들, 믿음과 견해들이
우리를 신에게서 분리시킨다.
우리를 지금 이 순간으로부터
생각하는 마음의 세계로 데려가는 것은
무엇이든지 우리를 신으로부터 분리시킨다.
지금 이 순간은 신으로 가는 입구이다.
지금 이 순간은 영원으로 가는 입구이다.
마음 속에 있을 때, 나는 현존하지 않는다.
나는 기억된 과거나 상상된 미래 속 어딘가에 있다.
나는 생각과 기억, 상상의 세계 속에 있다.
나는 개념과 관념, 견해와 믿음의 세계 속에 있다.
나는 생각하는 마음의 세계 속에 있다.
나는 지금 여기에 있지 않으며,
내가 경험하고 있는 것은
실재(實在, reality)가 아니다.
그것은 환영(幻影)이다.
만약 내가 그것을 실재라고 믿으면,
나는 환영의 세계에서 길을 잃는다.
ㅡ레너드 제이콥슨/영원으로 가는 길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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