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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이 나타나려면

에덴촌 2022. 4. 16. 10:28

은총이 나타나려면

우리는 역경에 처했을 때

가장 많이 발전하고 이해가 깊어진다.

역경이란,

 (1) 사랑하는 사람이나 친구를 잃었을 때,

 (2) 일자리나 (3) 인간관계

 (4) 건강을 잃었을 때,

 (5) 미지의 위기에 몰렸는데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는 때,

- 우리는 역경에 처했을 이런 순간들은 

좀처럼 은총으로 느껴지지 않지만

그때 진정한 모습이 드러난다.

 

이는 우리가 반드시 막다른 상황에

몰려야안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은총을 받으려면 

많이 고통스러워 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

 

■ 괴로움을 겪어도 ㅜㅜ

돌파구를 찾지 못할 수도 있고

■ 평생 고통을 겪어도ㅜㅜ

더 깊은 이해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깨달음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람은

조건에 얽매인 채 저항하는 상태로

(자기 환경과 아집, 고정관념에 얽매인 채)

기존의 습관과 삶에 집착하려 할 뿐,

(집착할 경우, 각종 문제와 질병에 시달림)

삶을 새롭게 바라보려 하지 않는다.

(자기 고정관념=신앙=믿음이나

아집과 고집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면

 딱딱한 에고의 겉껍질을 깰 수 없어서  

더 높은 영의 차원으로 상승할 수가 없다.

깨달음이나, 각성과 같은 더 높은 차원의

은총이 올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방식이  효과가 없고

(기존 믿음과 신앙의 방식, 기도 방식이

효과가 없고 삶이 더 힘들어지기만 하는)

괴로움을 겪더라도 차라리

익숙한 괴로움에 머무르려는 것이다.

 

하지만 은총의 순간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그런 조건화 된  상태를 밀고 지나가야

하고 (상황을 인지하고 틀을 깨야 하고)

심한 상실감과 혼란을 직면해야 한다.

불가항력적인 무언가를 다루는

힘든 일을 해야만 한다.

특히 우리가 변화에 저항할 때 그래야 한다.

 

 (자기 안의 자리잡은 견고한 구습과

낡고  구태의연한 고정관념을 깨트리면

그 다음부터는 바람에 돛단듯 어렵지 않다.

독수리 날개치듯 상승하며 올라가게 되고

진흙탕에서 꿈틀거리던 초라한 번데기에서

탈피하게 되어 진리와 함께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나비가 될 수 있다.

 

늘 시키는대로 빵셔틀(헌금. 충성)이나 당하고

쪼임을 당해도. 스스로 자책만하던 미운오리가

마침내 자기 정체성이 종교조폭들에게

종노릇해야 할 미운오리가 아닌, 신의 분신이요,

고귀한  백조라는 걸 알게 되는 것이다)

 

■- 은총이란 

습성이 습성인 줄 기꺼이 아는 것이고,

(구시대 낡은 관습이 관습인 줄 기꺼이 아는 것)

■ 우리가 살아온 방식이

효과가 없음을 아는 것이고,

■우리가 그것 아닌 다른 걸

전혀 생각할 줄 모른다는 걸 깨닫는 것이다.

 

은총은 언제나 주어지는 것이지만

우리가 행동해야만  받을 수 있을 때가 있다.

우리는 각자 은총을 받기 위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새로운 존재방식과 함께

(내가 IM이며 IM이 신의 이름이며

바로 참나이고 참나가 곧 성령이고

신이라는 새로운 존재방식을 깨닫는 것) 

지금  일어나는 일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는 걸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신이  습성화된 존재방식과 

심리적 불안 사이에 있음을 발견하고

그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는걸 알아차릴 때

(깨달음, 각성. 은총의) 기회가 생긴다.

 

그 순간  그 불안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 전환이 일어날 것이고

■ 은총이 일어날 것이다.

그런 까닭에 인생에서 가장 힘겨운 

경험을 통해 개인과 인류가 도약적인

발전을 해온 것이다.

 

우리는 절망에 빠져서 

놓아버리는 때가 있다.

괴로움을 겪는데 지쳐서

잠시도 더 지탱할 수 없을 때,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해도

기꺼이 놓아버린다.

우리가 그렇게 내려놓고

그렇게 열리기 위해서는 절망이 필요하다.

- 알지 못하는 걸 기꺼이 신뢰하는 것,

그것이 은총이다.

그것은 또한 기도의 깊은 핵심이기도 하다.

■ 가장 깊고 참된 기도는(명상은)

신에게 우리가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 어떤 것에 대한 신의 반응을 기다리며

■ 침묵속에서 듣는 것이다.

(이럴 때, 깨달음과 차원상승이 일어난다)

가장 고귀한 명상은

내가 무엇을 어떤식으로 

■ 통제하려고 하지 않는 행위이다.

그것은 나의 고집과 아집을 내려놓고

기꺼이 어디에선가서

해답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아디야산티의 가장 중요한 것>에서 발췌

 

더 자세하게 음성으로 들으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s://youtu.be/p3Y5xls60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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