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이 나타나려면
우리는 역경에 처했을 때
가장 많이 발전하고 이해가 깊어진다.
역경이란,
(1) 사랑하는 사람이나 친구를 잃었을 때,
(2) 일자리나 (3) 인간관계
(4) 건강을 잃었을 때,
(5) 미지의 위기에 몰렸는데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는 때,
- 우리는 역경에 처했을 이런 순간들은
좀처럼 은총으로 느껴지지 않지만
그때 진정한 모습이 드러난다.
이는 우리가 반드시 막다른 상황에
몰려야안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은총을 받으려면
많이 고통스러워 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
■ 괴로움을 겪어도 ㅜㅜ
돌파구를 찾지 못할 수도 있고
■ 평생 고통을 겪어도ㅜㅜ
더 깊은 이해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깨달음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람은
조건에 얽매인 채 저항하는 상태로
(자기 환경과 아집, 고정관념에 얽매인 채)
기존의 습관과 삶에 집착하려 할 뿐,
(집착할 경우, 각종 문제와 질병에 시달림)
삶을 새롭게 바라보려 하지 않는다.
(자기 고정관념=신앙=믿음이나
아집과 고집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면
딱딱한 에고의 겉껍질을 깰 수 없어서
더 높은 영의 차원으로 상승할 수가 없다.
깨달음이나, 각성과 같은 더 높은 차원의
은총이 올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방식이 효과가 없고
(기존 믿음과 신앙의 방식, 기도 방식이
효과가 없고 삶이 더 힘들어지기만 하는)
괴로움을 겪더라도 차라리
익숙한 괴로움에 머무르려는 것이다.
하지만 은총의 순간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그런 조건화 된 상태를 밀고 지나가야
하고 (상황을 인지하고 틀을 깨야 하고)
심한 상실감과 혼란을 직면해야 한다.
불가항력적인 무언가를 다루는
힘든 일을 해야만 한다.
특히 우리가 변화에 저항할 때 그래야 한다.
(자기 안의 자리잡은 견고한 구습과
낡고 구태의연한 고정관념을 깨트리면
그 다음부터는 바람에 돛단듯 어렵지 않다.
독수리 날개치듯 상승하며 올라가게 되고
진흙탕에서 꿈틀거리던 초라한 번데기에서
탈피하게 되어 진리와 함께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나비가 될 수 있다.
늘 시키는대로 빵셔틀(헌금. 충성)이나 당하고
쪼임을 당해도. 스스로 자책만하던 미운오리가
마침내 자기 정체성이 종교조폭들에게
종노릇해야 할 미운오리가 아닌, 신의 분신이요,
고귀한 백조라는 걸 알게 되는 것이다)
■- 은총이란
습성이 습성인 줄 기꺼이 아는 것이고,
(구시대 낡은 관습이 관습인 줄 기꺼이 아는 것)
■ 우리가 살아온 방식이
효과가 없음을 아는 것이고,
■우리가 그것 아닌 다른 걸
전혀 생각할 줄 모른다는 걸 깨닫는 것이다.
은총은 언제나 주어지는 것이지만
우리가 행동해야만 받을 수 있을 때가 있다.
우리는 각자 은총을 받기 위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새로운 존재방식과 함께
(내가 IM이며 IM이 신의 이름이며
바로 참나이고 참나가 곧 성령이고
신이라는 새로운 존재방식을 깨닫는 것)
지금 일어나는 일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는 걸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신이 습성화된 존재방식과
심리적 불안 사이에 있음을 발견하고
그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는걸 알아차릴 때
(깨달음, 각성. 은총의) 기회가 생긴다.
그 순간 그 불안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 전환이 일어날 것이고
■ 은총이 일어날 것이다.
그런 까닭에 인생에서 가장 힘겨운
경험을 통해 개인과 인류가 도약적인
발전을 해온 것이다.
우리는 절망에 빠져서
놓아버리는 때가 있다.
괴로움을 겪는데 지쳐서
잠시도 더 지탱할 수 없을 때,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해도
기꺼이 놓아버린다.
우리가 그렇게 내려놓고
그렇게 열리기 위해서는 절망이 필요하다.
- 알지 못하는 걸 기꺼이 신뢰하는 것,
그것이 은총이다.
그것은 또한 기도의 깊은 핵심이기도 하다.
■ 가장 깊고 참된 기도는(명상은)
신에게 우리가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 어떤 것에 대한 신의 반응을 기다리며
■ 침묵속에서 듣는 것이다.
(이럴 때, 깨달음과 차원상승이 일어난다)
가장 고귀한 명상은
내가 무엇을 어떤식으로
■ 통제하려고 하지 않는 행위이다.
그것은 나의 고집과 아집을 내려놓고
기꺼이 어디에선가서
해답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아디야산티의 가장 중요한 것>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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