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라는 껍데기
울고 불고 통회자복하는 것은
겉으로 보면 참된 회개로 보입니다만
이것은 참된 회개라 할 수 없습니다.
또, 고해성사 한다ㅡ는 것을
참된 회개와 용서받음으로
오해하는 종교집단과, 신도도 많습니다.
그러니 이런 행위들은
회개의 증표가 될 수 없고
용서받음의 증표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울고 불고 통회자복해 놓고
또 다시 탐심과 욕심, 아집과 고집,
육적 욕망과 탐,진!치에 매몰되어 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저 죄에 대해 감정적으로 접근하여
통회자복하거나 고해성사 함으로써
불안을 해소하고, 감정적 자위 행위를
반복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물론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은
여전히 탐진치에 휘둘리면서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며 "자기 합리화"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래도 교회당에 출석하고
십일조나 헌금을 잘 바치게 되면
죄 없다고 해 주시거나 눈감아 주시거나
도와주실 것이라는 엉뚱한 기대를 갖고
신앙 생활을 하는 덜떨어진 사람들도 많습니다.
예수믿으면 천국간다는 얄팍한 생각은
독재자를 믿으면 특혜를 받는다는 것과 같고,
힘쎈 두목을 믿고 두목에게 아부하고 찬양한다면
두목이 특별히 봐준다는 것과 같은 이치일 뿐,
이런 논리 속에는
선함도 공정함도 없고 대자연의 법도도 없습니다.
고대시대 예수의 가르침을 오해한 자들이
갖고 있는 어리석고 유치한 의식일 뿐입니다.
많이 기도한다고 해서 그것이
진정한 회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울고 불고, 통회자복하면서
낱낱이 자기 죄를 다 고백하면서
"이러 이러한 죄들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기도 한다고 해서, 그 죄가
모두 다 씻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교회당이나 사찰, 기부단체에
기부나 헌금을 한다고 해서
자기 죄가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혹은, 부정하게 번 돈이
깨끗한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팔이, 구원팔이.축복팔이,
성전 건축 팔이 화목재물 등,
각종 명목으로 갈취한 헌금들이
깨끗한 돈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참된 회개란 죄가 되는 행동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입니다.
죄가 되는 마음을 갖지않고
죄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만
그때 비로소 죄가 씻어지고
깨끗하게 되는 것입니다.
참된 회개가 이루어진다면
마음이 편안하고 부드러워집니다.
몸의 건강도 더 좋아지면서
하늘이 나를 돕는다는 것을
본격적으로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이 간단한 진리의 본질,
우주의 대원칙을 종교사기꾼들은
복잡하게 꼬아놓았습니다.
사기치던 자라면
더 이상 사기를 치지 않아야,
진정한 회개가 되는 것입니다.
울고 불고 눈물을 철철 흘리면서
말로는 입으로는 엄청 그럴듯 하게
기도도 잘 하고 난리법썩을 떨었는데.
얼마 안되어 또 다시 사기를 치고
또 다시 절도를 하고 있다면 그것은
참된 회개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죄와 죄책감을 없애려는 자기위로
차원의 감정적 해소는 일어나겠지만,
그런 것은 진정한 회개가 아닙니다.
큰 도둑, 대도나 어떤 조폭의 두목이
자신은 회개했다면서 전국적으로
강사료를 두둑이 받아 챙기면서
교회당마다 간증하고 다녔지만, 노년에
또 다시 범죄하여 감옥에 가고 말았습니다.
그에게 참된 회개, 진정한 회개라는 것이
참으로 멀고 험한 길이 되버린 것은
죄와 악이 오랜 습관으로, 관습으로,
이미 습으로 굳어져 버린 까닭입니다.
똑같은 이치로 평생을 성경을 인용하면서
신도들 세뇌하고, 가스라이팅하며
자기 탐,진,치를 만족시키기 위해,
거짓말로 신도를 등쳐먹고 산 자들이
그 모든 것을 다 끊고 양심적으로 정직하게
사역하기는 거의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
아예 처음부터 탈북자 돕기, 생명 구하기나
노숙자 돕기로 자기 욕심을 다 내려놓은 사역,
자기 아집과 탐진치를 배제한 순수한 봉사로서의
사역이라면 그것은 신에게 인정받는
선한 일이 될 것입니다.
전도, 영혼구원이라는 그럴듯한 명목으로
신자-고객들 하나라도 더 끌어모아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해 두루 돌아다니다
생기면 자신과 똑같은 지독한 위선자로 만들든가
아님, 십일조 털이, 헌금털이, 성건건축 등,
수십가지 명목의 헌금털이로 탈탈 털어먹는 재미와
주절대며 입터는 재미로, 사역하는 삯꾼들,
섬김받고 대접받고 인정받는 재미로 사역해 온
삯꾼 교주들이 스스로 자발적으로 탐진치에서
돌이켜, 정직하고 양심적으로 사역하기는
그야말로 하늘에 별 따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삯꾼들은 변하지 않을찌라도 이제
사람들의 의식상승(영적성장)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교회당에서 하는 구원-장사, 축복-장사는
차츰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교회당은 사양(斜陽) 사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대형 -유통업체나 집앞-구멍가게에 의존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인터넷 쇼핑에 의존하게 되었듯,
대형-교회당, 소형-교회당에 의존하던
영혼들이 대거 가나안(안나가) 교인들이 되어
이제는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통해
거짓과 위선과 거품이 쫘악 빠진, 신과
영계의 본질-참된 진리를 깨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영능력자 다카하시 신지의
"종교의 껍데기에 집착하지 말고
신의 진리를 실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