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자유 글

세상은 넓고 사기꾼은 지천이다

에덴촌 2023. 12. 19. 21:48

진실이 무엇인지 분별하지 못한다면,

누구든지 당하게 되어 있다. 전쟁터에서

적군이 누구인지 분별하지 못한다면,

그 전쟁에서 이길수 있는 사람은 없다.

영적인 전쟁도 마찬가지다. 교주와 삯꾼같은

악한 영들과 어두운 영들을 믿고 따르면서 선한

하나님을 믿고 따르며 충성한다고 맹신하게 된다.

이것은 커다란 재앙이다. 그렇게  삯꾼들에게

영혼들이 속게 되면서 삶도 물질도 도둑맞는다.

영적으로도 유린당하고 육적으로도 유린당한다.

 

세상은 넓고 영,육간에 사기꾼은 지천이다.

넋놓고 방심하다가는 보이스피싱에게 당하거나

투자를 권유하는 사기꾼들에게 다 털리게 되어 있다.

사람이 폭싹 망하는 것도 결국은... 상대의 숨은

의도를 꿰뚤어보지 못한 자기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

그저  돈 많이 벌게 해주고 성공하게 해 준다니까...

천국 가게 해 주고 상급 많이 준다니까, 그 말을 믿고

덥썩 물고서 맹신하며 충성하며 따라간 결과이다.

 

삯꾼들은 자신들의 성공과 세상의 영광을 위해 

육신적인 더러운 탐욕과 야망,  그들의 

이기심을 하나님의 뜻으로 변개시켜 놓았다.

그렇게 "종교적-악의 진지"를 요새처럼 구축해 놓었다.

 

착한 것과 착한 척 위장하는 것은 다른 것이다.

선한 것과, 선한 척 위장하 것은 

그 의도와  본질이 천국과 지옥처럼 완전히 다르다.

선한 척 위장하는 것은, 자신을 믿게 하여

제대로 뒤통수를 치기 위한 전략에 불과하다.

그래서 위선은

단순히 악한 것보다 더 간교하고 사악한것이다.

 

(1) 참되고, 순수하게,  돈없이, 값없이, 조건없이!

사람(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2) 영혼을 위하는 척, 구원하는 척, 충성하는 척,

사역하는 척, 기도 많이 하는 척, 예배당에 열심인척,

헌금을 많이 하는 척, 성경과 책을 많이 읽는 척,

신의 대변자라도 된 척, 하는 것과는

서로 완전히  다른 것이며 정반대의 일이다.

전자(1)는 선이요, 신께 속한 것이라면

후자(2)는  추악한 간교함이요.

악귀에 속한 것이자 지옥에 속한 것이다.

 (1) 예수 그리스도와 (2) 바리새인들 만큼 

서로 반대되는 것이며 서로 대치되는 것이다.

 

그러나 종교활동에 더 열심을 내는 비류들은

뭔 대단한 거라도 있는 척, 자신이 진리의 기준인 냥,

거룩한 척 하는, 위선자들인  바리새인들이다.

육신의 눈으로 본다면 

안식일(주일)도 지키지 않으면서

세리나 죄인들과 자유롭게 먹고 마시는 예수님이

종교적이지 않고 믿음도 없어 보일 것이다.

그렇게 영적 소경들은 실상을 거꾸로 보며

겉으로 나타나는 말과 겉모습에 속아 넘어간다.

종교적으로 위장된 모습=위선과 구호에 홀리고 속는다.

 

속은 자들은 결과적으로 영육간에 더 비참해진다.

자기 시간과 자기 인생을 완전히 도둑맞고 만다.

자기 양심과 영혼을 도둑 맞는다.

자기 가정이 붕괴되고 자기 재산을 매주 정기적으로

따박 따박 삯꾼에게  도둑맞아도 

도둑 맞는 줄 전혀 인식할 수 없게 되며 오히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받으신다고

뿌듯해 한다.  그러나 확실히 알 것은

돈을 요구하거나 받는 신은 우상일 뿐이다.

 

속임수와  위장, 가식, 위선이

거룩한 모습으로 변장하여 권세를 잡고

보란듯이 큰소리치고 활개치는 곳이 종교계이다.

예수님이 다시 오셔도, 또 다시 정죄받아 쫒겨날

곳이 바로 이 삯꾼-종교판이고 한국기독교 판이다.

욕심과 악이 득세함으로써 선과 양심이 마비된

현대판 바리새인들의 장사치-판이요,

그들만의 계급과 서열 놀음판이다.

 

교주와 삯꾼, 위선자들을 따르고 닮아갈 수록  

신도들은 영육간에 점점 더 피폐하고 가난해진다.

그러나 정작 위선자들을 추종하는 자들은 

자기 고통과 결핍의 이유를 전혀 알지 못하며 

자기 막연한 맹신을 이 악다물고 지키려고만 한다.

 

그들은 너무나 순결하고 고결한 신부같아 보였다.

얼마나 자기를 아름답게 꾸미고 치장하는지! 

일부러 겸손함으로 사람들의 칭송을 유도하고

얼마나 자신을 정성스럽게 화장하고 꾸미는지!

보는 이들의 넋이 나갈 정도였다. 자신을 얼마나

호화롭게 하는지!  말로 다 형언할 수가 없었다.

신도들은 긴 장의자에  앉아 모두가  미혹된 듯,

무엇에 홀린 것처럼, 넋이 빠진 것처럼 그들을

바라보고, 매료되어 추앙하면서 집중하고 있었다.

 

참으로 기이하고 기이한 장면이었다. 

넋이 빠진 영혼들, 삯꾼 목사에게 홀린 영혼들이

자기들 입에 침이 질질 흐르는 것도 모를 정도로

만국이(모든 사람들이) 철저하게 미혹되어 있었다.

그러나 정작 그들은 신부가 아니라 창녀들이었다.

나는 어느날 그렇게 창녀에게 미혹되어 

창녀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고 휘둘리며 헌금을 바치면서

충성하고 있는... 무수한  영혼들, 이상한 무리들을 보았다.

 

진리를 말하나 진실이 없는 자들,

공의를 말하나 공의에서 먼 자들,

신부처럼  화장하고,  지나가는 영혼들을

유인하는 영적인 창녀들이 되어버린 자들은

돈을 위해, 종교적 성공을 위해

그 영혼을 팔고 몸을 파는 위선자들이었다.

 위선자들과 그들을 따르는 무수한 자들은

그저 눈 먼 알량한 신학으로 에고를 강화하면서

자기 육신적 생각의 신앙과 신념인 

자기 고집과 아집을고수하려는 집착과 발버둥을

자신의 대단한 신앙을 지키는 거창한 일로 여긴다.

 

그들은 탐욕과 이기심을 내려놓고 초월하기는 커녕,

지독한 자기 아집과 신념,신앙으로 똘똘 뭉쳐있다.

내가 옳다하는 선입관, 신념과 신앙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신의 뜻을  묻기는 커녕...

순수하게 값없이 주고 사랑하고 희생하라는 사랑의

진리를, 인위적인 교리와 지식으로~ 에고로~

 고집으로~ 주일성수와 십일조로~ 뒤틀어버렸다.

 

"그가(삯꾼들이, 종교 지도자들이)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라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계18:7)

 

그들 창녀들에게는 진리를 따를 능력도 없고,

그리스도를 따를 의도조차 전혀  없어보였다.

그들은 다만... 헌금하는 액수, 기도하는 량,

주일성수나 십일조, 영혼들을 끌고온 숫자 등

보여지는 것에 집중하게 하며, 그것으로 판단한다.

그러면서 입은 성결과 사링을 쉴새없이 주절댄다.

 그들은 선한 척, 고결한 척,  위장한다

그것이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인냥 변개시키며

기도 많이 하는 척 드러내며, 성서를 많이 읽고

금식을 많이 한냥 떠들고 자랑하기를 즐긴다 .

 즉  모든 것을 남에게 드러내기를 즐기며

 자신의 신앙적 (취미)생활을 항상 드러내며

전시하고 보여주는 식의 가스라이팅을 선호한다.

그래야 더 많이 더 확실하게 속일 수 있고

더 많이 끌어모아 더 많이 털어 먹을 수 있을테니...

이것이 바로 삯꾼들과 삯꾼따르미들이 

열심을 부리는 종교생활의 본질이요, 실상이다.

 

자기 유익을 도모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는 것이 신이요, 선이다.

자기 유익과 자기 욕심을 배제할 때만

진리가 본연의 순수한 모습으로 드러날 수 있다.

 

그러나 삯꾼들에게는 내려놓음이 없다.

내려놓음 대신에 움켜쥔다. 자기 주장과 아집과

영육간에 자기 욕심이 그득하다. 하여 그들은

자기 본성과 탐욕을 숨기는 수 밖에 없다.

자기 탐욕과 야망을 하나님의 뜻으로 위장하여

변개시키는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다.

이 완벽해보이는 삯꾼의 위장술과 위선이 

결국 심판을 초래하게 된다, 스스로 힘으로는

영적 소경 상태에서 벗어날래야 벗어날 수 없게 되는데 

그들의 소경됨의 증거는... 바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그들 운명이요, 그들 영혼이다.

 

 "너희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내면을 의지하라.

진리를 등불로 삼고 진리를 의지하라.

■ 이밖에 다른 것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

석가의 마지막 간절한 유언이기도 한

 自燈明 法燈明= 자등명, 법등명이 바로

내면의 신, 내면의 법을 따르는 길이며

내안의 하나님=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ㅡ예수 그리스도의 향기ㅡ

 

서울대 명예교수 정현채 박사가 말하는

"죽은 후에 겪게 되는 일"

https://youtu.be/yMv4ICrR4E0?si=iyv_9TPFiObvu906 

 

"죽음, 먼 길 가는데 알아보고 가야죠"

https://youtu.be/cUG86_DHTXQ?si=cvr41zk2VwhrjL9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