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성장을 위한 핵심 조건
영혼의 세계에서도 수많은 종교와 사상이 있다.
수많은 종교들과 종파들, 각양 철학들은
영원한 진리의 일부를 담고 있지만
모든 것을 다 담고 있거나 알지는 못한다.
영혼들의 진보와 성장을 이루기 위한
세부적인 면에서, 각종 종교들은
서로 각양각색으로 차이를 보인다.
그러므로 창조의 위대한 신비나
인간의 존재 이유와 내력,
선과 악이 혼재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그리고 인간의 본질과 영혼,
이것이 어떻게 신으로부터 왔는지를
완벽하게 설명하는 이론이, 영계에는
있을 것...이라고 넘겨짚는 것은 오산이다.
각각의 영들은
■ 각자 자신의 발달 수준이
허용하는 이해력의 범위 안에서,
진리의 일부만을 받아들일 수 있을 뿐이다.
우주의 거대한 비밀을 깨달았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자기보다 진보한 영들로부터
전수받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뿐이다.
영이나 인간 중, 그 누구도
(진리나 영계의)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다.
창조주의 본질에 대해 이제껏 우리가
알아낸 것이라곤, 절대자는 무한한 영이며
한계가 없고, 감히 다 알 수없다는 정도다.
영계에서 가장 진보한 지성조차도
늘 자신의 제한된 능력을 인식하고 있을 정도다.
하물며 인간이랴!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범위 앞에서
자신의 보잘 것 없음을 자각할 줄 알아야 하며,
"나는 잘 모른다"는 ■겸손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로
진리를 탐구하고 알아가려는 것이 최선의 자세다.
(나는 안다. 나는 섯다. 나는 이루었다.
나는 구원받았다. 하면서 김칫국부터
마시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고 거만한 자세입니다.
교만, 거만, 자기 고집으로 멸망당할 교주들과
종교-장사치들이 "나만 믿고 따르라"는 식의
아무런 근거없는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영적 사기꾼들에게 속아서, 그 바리새인들을
닮아 버리게 되면, ■배나 지옥 자식이 되는 까닭에
더 이상 새롭게 변화하거나 성장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맹목적이고 무지한 신앙인은
그 마음이 거대한 오류로 꽉막힌 통로와 같아서
참된 진리의 빛이 통하지 못하고 빛이
튕겨져 나갑니다. 진리의 빛이 그 영혼에
전혀 이르지 못하게 되거나, 진리를 들어도
진리를 에고와 자기 생각으로 곡해함으로써
편견과 오류의 근원이 되게 합니다.
그런 신앙은 오히려
사람의 마음을 편협하고 하고, 속박케 하여,
분별력과 통찰력을 흐리게 하며
진실에 대한 분별력을 잃게 만듭니다.
(말=설교와 위장술로 사람을 철저하게 속여,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조차 함께 나락가게 한
한 사기꾼이 떠오릅니다. 속은 자들과 맹신도는,
자신이 벼랑끝으로 떨어질 때 까지, 모릅니다.
이단, 사이비에 빠진 자나 어둠의 영일수록
■ "사고의 자유와 편견으로부터 해방"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자신이 세뇌당하여
갖게 된 믿음이나 편견만을 콱 움켜쥐고서
고집을 부리면서 주변에 민폐를 끼치게 됩니다.
자기 맹신과 편견, 그 아집과 고집을 놓아버리면
큰일 나는 줄 알고, 순교자적 자세를 취합니다.)
■ 사고의 자유와
■ 편견으로부터의 해방은
■ 영혼이 가장 높은 영역에 이르는데
■ 무엇보다 필요한 제 1 조건입니다.
(영혼이나 사후세계도 없다는 것도
무지요 흑암이지만, 고대 인간의 에고 교리에
세뇌되어 사고가 굳어버리는 것도 무지입니다.
이는 1단계 무신론주의 허들은 운좋게 통과했는데
2단계 종교와 교리라는 허들에 걸려 넘어진 채,
앉은뱅이로 주저앉은 상태입니다. 맹신에 갇혀
사고가 편협하게 굳어버리면, 사고의 자유라는
영적 성장의 기본 조건을 갖추기가 어렵습니다.
자기 고집과 아집, 교만에 발목을 잡혀 버립니다.)
사고의 자유와 편견으로부터의 해방,
그 가운데 신앙과 지성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영적 성장을 위한 영계의 핵심 원리입니다
ㅡ영혼들의 땅/ 지은이 프란체쏘ㅡ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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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기고 살아가는 초긍정 인생법
https://youtu.be/2PoCivudOnU?si=2Dgwhmb9V9lZT6vp
갈라디아서 5장 16절의
"성령을 따라 행한다는 것" 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싶은, 명강의입니다.
내 에고의 계획이 엇나갈 때는, 저 역시
낙담,좌절하거나 내 뜻을 계속 고집하기보다는
"어긋나는 것이 성령의 신호이고, 인도하심인가?"
숙고하면서, 겸비하게 방향을 재설정하니까요.
영의 인도하심은 항상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술술 만사형통으로 풀려가지만,
내려놓을 줄도 모르고 성령의 인도하심도 모르는
그 사람 에고의 아집,고집은, 세면 셀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고통과 고난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