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좋은글
목요일 아침
에덴촌
2023. 9. 14. 22:10
.[하박국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지금 현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입니다. 평화의 히브리어인 ‘샬롬’은 ‘하나님이 우리 삶의 주인되심을 인정할 때 평안이 임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2장의 가나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진 상황을 예수님이 어떻게 해결하실지 마리아가 대신 걱정하고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주님께 문제를 맡겨드린 마리아는 잠잠히 주님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평안인 샬롬은 하나님이 우리를 온전히 지배하고 다스리도록 그분께 우리의 모든 것을 내놓을 때 임합니다. 선화(전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