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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있는 곳에 풍요가

에덴촌 2023. 8. 13. 18:10

사과나무는

자신의 외부에서 사과를 찾아

자기 가지에 붙이려하지 않는다.

사과나무는 자신의 사과에 집착하지 않으며

그것들을 가질 자격이 있는 사람은 누구라고

선언하지도 않는다.

그렇다. 사과나무는 주는 법을 안다.

사과나무는 자기 노동의 열매에 신경 쓰지 않고,

열매를 맺는 것 자체를 즐긴다.

이런 정신으로 일하는 사람은

주는 것이 곧 받는 것임을 안다.

 

■ 소유물의 본성은

■ 소유자를 소유하는 것이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지적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우리는 소유하려는 욕심으로

자신을 물질의 노예로,

사람이나 (or 사랑하는 사람의) 노예로,

(소유욕이 없는 사랑이 신의 사랑이겠죠)

교리와 개념의 노예로,(or종교의 노예로)

힘의 노예로 만든다.

■소유하려는 충동은, 정도에 관계없이

■언제나 그 속에 슬픔을 지니게 마련이다.

 

(# 하늘이 내 묘비명으로 어떤 글을 쓸까요?

여기 *물질의 노예로 산 사람이 묻히다.

*애증[愛憎]으로 사람의 노예로 산 사람이...

*교리의 노예, 종교적 관념의 노예로 산...

*힘과 권력을 위해 힘의 노예로 산...

*사람의 영광과 칭찬을 갈구하여 이것의 노예로 산,

*육체의 욕망으로 산 사람이 여기 묻히다... 모두

하나같이, 덧없고 부끄러운 묘비명이 될 듯합니다)

 

기억하라. 신은 사랑임을.

 

사랑이 있는 곳에 풍요가 있다.

■참된 인식과 하나임에 도달하는 과정을

■속죄(atonement)라고 한다.

(※ 참된 진리와 진실을 찾기 위해

목마른 사슴처럼 오랜 세월동안 갈구해 온 

그  과정과 세월을 속죄라고 정의하는 것이

제게는 너무나 의미심장합니다. 멋진 말입니다.)

 

우주에서는 

그 어떤 것도 영원히 길을 잃는 일은 없다.

(환생에 환생을 거듭해서라도 본향을 찾아간다)

 

■물질세계란

인간의 의식을 비추는 하나의 거대한 거울이다.

 

■질병이란 삶이 배우지 못한 교훈을,

■우리가 배우기를 거부하는 교훈을,

■신체를 통해 지적하는 한 방법이다.

 

세상이 굴러가는 방식을 바꾸려하지 말라.

참된 인식은 상황에 대한 인식을 바꾸지,

상황을 바꾸지 않는다.

 

자신의 '참 나'를 믿는 사람은

신성한 법칙에 복종하는 것으로

진정으로 자신을 자유롭게 한다.

그는 세상이 인정하든 않든

자기 나름의 기준을 설정하고,

'참 나'라는 인간의 본질로 돌아가

신의 법칙에 따라 산다.

 

우리가 함께 하는

이 여행의 목적지는 당신의 '참 나'이다.

고대 산스크리트어에 Namaste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내 안의 신이

당신 안의 신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뜻이다.

 

두려움 없는 마음상태란 조건 없는 사랑이며,

■자신이 창조주와 온전히 하나임을

■의식하는 영혼이다.

그것은 가장 뛰어난 의식이며 초월 의식이다.

이런 사람은 세속의 어떤 역경에도 

영향 받지 않는다

 

페테르 에르베 / 우리는 신이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