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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숨 쉬듯 물어볼까요?

에덴촌 2023. 5. 2. 17:34

문득 새벽을 알리는

그 바람 하나가 지나거든

그저 한 숨 쉬듯 물어볼까요

나는 왜 살고 있는지...

...

...

이 삶이 다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가사 속에 절절하게 묻어나는

존재와 이유에 대한 갈망

이 갈망이 당신의 갈망이요.

나의 갈망입니다.

 

https://youtu.be/jvu9ytO9TVg 

"OST 나 가거든"

그 어떤 성가곡보다 진지하게 

영혼으로 토해내는 질문입니다.

노래와 함께 편안한  시간이 되시길...

 

그러나 상대적으로 목사였음에도 

하늘 신령들로부터 온갖 심판을

다 받고 있는 한 인생을 봅니다.

한 무당의 입을 통해 신령은 그를 가리켜

"독재자로 살았던 악인" 

"물에 빠져 죽어도

입만 살아서 동동 뜰 것"

"입만 갖고 살고, 잔머리로 살고

독재자로 살았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심판의 말을 다 듣고

맨 처음 누가 떠오르나요?

 

그 사람, 역시 악인에 가까울 것입니다.

교주나 삯꾼 독재자들 역시 

그와 같은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누구라도 쉽게 유추할  수 있겠습니다

 

https://youtu.be/jaQ0LAM4upw 

(이 영상은 고인을 비난하는 차원이 아닌

나는 최소한... 우리는 최소한...

저렇게는 살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고

 반면교사로 삼기 위한 것이니

의도에 대해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ㅡ예수 그리스도의 향기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