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지 않음 3종세트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다.
예수 믿으면 구원 받는다.
예수만이 구세주다" 라는
말을 맹신하게 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이와 비슷한 속임수나
함정에 쉽게 빠져버립니다. 일테면
성경구절로~ 같은 단어들로~ 뜯어 붙여서
낱말 맞추기로, 비유와 비사풀이를 한다는
"이만희가 이긴자요. 감람나무다=구세주다."
해도 "신기하네" 하며 바로 넘어가 버립니다.
혹은 색정령에 빙의되어
앞날에 대한 예언을 잘 하는
"J가 주님이고 예수다=구세주다."
해도 속아 넘어가 버립니다.
또는 방언과 신유 은사를 행하는
"이 M할배가 성령이고 만민을 구원할 자다."
혹은 "쩐씨가 선지자고 애국자다." 하는
말에도 아주 쉽게 속아 넘어가게 됩니다.
이런 파렴치한 사이비이자 사기꾼들은
"누구를 무조건 믿고 따르려는 신도"를
먹잇감으로 삼아 집중적으로 세뇌공격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을 늘 입에 달고서
사기를 치기에, 그 깊은 속에 숨은 ☆영을
정확히 분별할 수 없는 신도들은 이런 영적
유괴범들에게 쉽게 끌려가 유린당합니다.
즉, 유괴범에게 속아 끌려간 유아와 같습니다.
그래서
교주라는 유괴범의 이익과 쾌락을 위한
놀이개, 장난감, 희생양이 되어버립니다.
사람을 잘 속여 먹는 것이 목회-성공인
종교 사기꾼들이 뭘로는 못 속이겠습니까?
그러므로 구원나와라 뚝딱! 축복나와라 뚝딱!
도깨비 방망이를 믿듯이 예수를 믿는다면
이런 맹신이 또 다른 대상으로 넘어간 것일 뿐,
이 모든 맹신의 본질은 같습니다
"무조건 믿습니다" 고 하는 맹신은
"나는 잘 모르겠고 그저 믿고 따르기만 할테니
니가 다 알아서 하세요. 설마 잘못되기야 하겠어?"
라는 무지와 안일함, 책임회피라는
"깨어있지 않음 3종 세트"가 총출동해 있습니다.
하나님, 예수님, 이름을 부른다고 해서,
혹은 교회라는 간판을 내걸었다고 해서,
그곳이(그 사람이)
다 선한 것일 것이라는 생각은 착각이요,
편견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고후11:15)
온 천지에 만연한 목사교에도 신도들 역시,
"목사님을 잘 따르면서, 순종하고,
헌금하고, 충성하고, 열심히 봉사하면
천국 갈줄로 믿습니다"하면서 스스로
분변해야 할 자기책임을 그들이 믿는
우상 하나님과 목사교 교주에게 떠 넘깁니다.
"깨어있지 않음 3종 세트"는 기본으로 장착합니다.
그렇게 사람과 조직에 얽매여 종노릇하고
휘둘리고 살면서도 당당하게 대답할 것입니다.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기독교 신자)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더러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 요 8:33)
"예수만 믿으면 구원받는다," 가 종종
"교주만 믿으면 구원받는다"로 변질되고
"목사만 믿고 따르면 구원"으로 변질된 것입니다.
그렇게 삯꾼에게 속아서 십일조를 바치느니
차라리 그 십일조로 자발적인 선행에 힘쓰세요.
전자는 속아서 사기당하고 빼앗기는 거지만
후자는 참된 선행으로 기록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매순간 자기 안에 있는 양심을 성찰하면서
자기 안의 빛을 밝혀, 그 참나의 빛으로
공명정대하게,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 진리안에서 자유요,
참된 구도자의 삶이요, 구원의 길입니다.
피의 제사를 흠향했던 고대종교의 부족신을
인간의 지식과 인간의 에고로
교묘하게 짬뽕하여 둔갑시킨 교리가
바로 예수 피로, 내가 대신 속죄받는다는
기독교의 대속교리입니다.
수천년동안 사람들을 철저하게 속여왔으니
이 교리야말로 사탄 최고의 걸작입니다.
"믿으면 구원해 줄께, 자, 우리편으로 들어와."
이런 조폭교리는 조폭두목과 같은 목사독재,
상명하복 계급조직, 그리고 괴물 교주와 같은
징그러운 종교 양아치들을 대거 양성한
더 없이 좋은 조건이 된 것입니다.
에고의 종교=교리의 종교란
한마디로 영적 세계의 실상에 대해 완전히
무지한 종교 기득권자들이 당대 최고의 지식과
에고로 섞어찌개로 만들어 합리화시킨 것입니다.
그러니... 충성스러운 교회당 맹신자일 수록
더욱 더 무지와 아집으로 똘똘 뭉치게 됩니다.
자기가 믿는 것만이 최고, 내 신앙최고!!! 라는
교만하고, 배타적인, 닫힌 마음이 되어 버리는데
이런 영적인-정박아 상태에서는 더 이상
영적 진보나 발전을 기대할 수 없게 됩니다.
이제는 잠에서 깨어날 때 입니다.
수천년 묵은 여우꼬리같은 교리와
무지와 아집은 탈탈 털어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것을 검증해나가면서
참된 영적 실재로 정진해나가야 겠습니다.
ㅡ에수 그리스도의 향기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