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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상승할 때 달라지는 것

에덴촌 2023. 4. 17. 21:34

영적 유아 차원에 있는 사람들은

"히브리서 5장 12~14절" 처럼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먹습니다.

단단한 식물은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자들만 먹을 수 있습니다.

실버버치의 가르침에서도 영혼의 등급인

영계의 차원에 대해 분명하게 알려줍니다.

"영계는

극단적인 절망의 늪에서부터

지고한 천상의 성취에 이르기까지 

무한한 등급으로 나누어진다."

 

그런데 우리의 영적 차원이 올라갈 때는

우리가 먹는 영의 양식이 달라집니다.

초등-과정과 중학교-과정의 교과서가

달라지듯,  그렇게 조금씩 달라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다 각자 나름의

영적 수준과 영적 차원에 있습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만 믿고 외치는

영적-유치원에 있는 사람에게

영적-대학 수준의 지식이나 정보들은

생소하고 거부감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좌피니, 배교자니, 에큐메니컬이니!

종교혼합주의자니, 바알에게 무릎꿇은 자니, 하면서

 그 수준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정죄하게 됩니다.

 

또, 전생, 윤회, 참나의 개념이

전래 동화같기도 하고 공상소설이나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로 들릴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학수준의 사람들은 그들

유아원 원생들이 하는 말이나 그 중심을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미 자신이 다 거쳐 온 과정이니까요.

 

영적 유아들은

장성한 자들이 먹는 영적,정보들의  진위를

판독하거나 분별하여, 소화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어려워 보이고 이상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고정관념(껍질)이 깨지는 과정이 없다면

알 안에서 부화해 나올 수 없듯, 자기가

아는 것과  믿는 것만을 고집하기 쉽습니다

또 사람은,  각자의 영 등급에 따라, 먹고싶고

땡기는 음식=>즉, 영의 양식이 달라집니다.

 

 영적 차원이 상승하고 발전할 때는

자신이 관심을 갖게 되는 내용,,

=교과 과정이 달라집니다.

배우고 싶거나 알고 싶은 것이 달라집니다.

늘 듣던 소리가 아닌, 생소한 것을 새롭게

알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다른 각도로 요모조모 다시 보면서

더 온전하게 믿게 됩니다.

그의 영적 차원이 높아지고 의식이 확장될 수록 

영적 체험이 더 많아지고 경험이 확실해집니다.

부분적으로만 알고  막연하게 느껴지던 것들이

점점 더 온전하게 전체적으로 드러나 보입니다.

 

영적 차원이 더 높은 자들, 깨달은 자들은...  

교주나 음흉한 삯꾼이 어떤 설교를 하든지,

어떤 미사여구로 자신을 아름답게 포장하든지,

그 깊은 중심을, 거들먹거림을 쉽게 포착합니다.

그 영혼의 불량함과 더러움을 

어렵지않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학생이 유치원생의 의도를 

금방 파악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일테면 고등1년 정도?의  영차원에 계신

이름없는 한 집사님이...

목회에 크게 성공한 유아-차원의 목사님에게

권면하는 유툽영상을 최근에 본 적이 있습니다. 

육적으로 보면 거꾸로 된듯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유아수준= 평균 커트라인 수준에도 

이르지 못하는 영-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는 귀신이나 악령, 악귀같은 저급영입니다.

수천명 수만명의 신도 수를 자랑하는 

어떤 목사는 목사가 아니라 저급영입니다.

그 놈의 설교를 듣는 저급영 신도들은

같이 함께 개굴개굴 떼창하고 합창하고 있습니다.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상습적으로 

공갈 협박을 하는데도 아멘하고 환호합니다.

신도들을 수시로 가스라이팅하면서

선동하고, 등 치고 간을 빼먹어도

"우리 목사님 애국자~ 우리 목사님  최고~

아멘 , 할렐루야~ 역시 은혜스러벙~♡

하나님이 세우신 분을 감히 판단하지 말라!!!"

 고 합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돈을 위해서, 성공을 위해서,  그 양아치에게

들러붙어 비호해주고 찬양하는 삯꾼들도

수를 헤아릴 수가 없이 많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강간, 간통으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헌금을,  자기 마음대로, 목사 뜻대로

쓰고, 횡령하고 도둑질하며,  빼돌려도

주의 종이 하시는 일이니 순종, 복종해야

저주를 안받는다, 하며 협조하고 묵인합니다.

그 야비한 악령의 죄악을 묵인,동조하는 것이

같은 죄의 공범이 된다는 것도 알지 못합니다.

 

종교 조폭은 종교 조폭을 비호하고

양아치들은 양아치들을 비호하며

삯꾼은 삯꾼을 비호하여 뭉치게 됩니다

악령은 악령을 비호하며 세력을 키웁니다.

 

똥이 있으면 곧 수천의 똥파리가 모여들고

뒤이어 더러운 구더기가 득시글거리듯,

끼리 끼리 모이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그러니 너무 가슴 아파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급령들끼리 뭉쳐서 이웃에 피해나 끼치고

패악을 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악하고 더러운 영들은 피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입니다.  권면하려고 말을 섞는

순간부터 권면자 자신이 오물로 칠갑합니다.

 

차라리 종교를 가지지 않았더라면...

기본 양심이라도 살아있었을 텐데...

기본 상식이라도 있었을텐데...

종교조폭=악귀의 졸개가 되어

영혼의 기본-차원보다 더 악하고

어두운 차원으로 떨어져버리는 경우입니다. 

 

깨달았다는 것은

다른 이들의 유익을 위한

존재가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나를 온전히 희생하기 위해...

오직 다른 이들을 위해서...

교회당을 만드는 목사가 있을까요?

예수님이 교회당을 만드셨나요?

둘 다 NO!!!!  라는 대답이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ㅡ예수 그리스도의 향기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