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일까?
나는 무엇일까? 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절박한 질문입니다.
가장 근원적인 질문이기에
삶의 나침판이 되는 질문입니다.
철학적인 관점에서 보는
나는 누구일까요?
"경험적 자아와 선험적 자아"
이것은 철학과 안세훈 교수의
강의 동영상이지만 어렵지 않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영상입니다.
꼭 한번 들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2배속으로 들으니 더 좋네요.
뛰어난 세계적인 철학자들 역시
인간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영감과 깊은 사유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규명해내고 있습니다.
육신적 자아와 IAM인 영적 자아.
낡고 고장나거나 폐기될 수
있는 하드웨어(육신)와
나날이 새로워지고 업그레이드 되는
소프트웨어(영혼)를
체험적 자아와 선험적 자아라는
색다른 표현으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선험적 자아는 영상 36분 경에
자신이 왕자인 줄도, 부자인 줄도 모른 채
거지로 살아가는 비유로 이야기합니다.
누가복음 15:11~32에 자기 몫의 유산을
받아 집을 떠난 둘째 아들 비유인데
이는 왕의 궁궐을 떠난 왕자로 비유됩니다.
불교의 경전에도
비슷한 비유가 있다고 합니다.
서바이블 세상에서 굶어 죽지 않으려고
돼지가 먹는 쥐엄열매로 주린 배를
채우다가 ●문득! 모든 것에
풍요로운 아버지의 집을 떠올리고
돌이켜 찾아간다는 비유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이를 회개한다고 하거나
성령을 받는다. 새롭게 거듭난다고 합니다.
불교에서는 ●문득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깨닫는 것을 견성, 돈오,
혹은 각성, 깨달음이라고 합니다.
표현은 종교마다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첧학과 불교, 기독교는 같은 내용을
다채로운 표현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래 영상에서는
참나와 에고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법공. 의식과 존재의 비밀을 깨닫다."
좀 더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 주는
영상이기에 추천해드립니다.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묻고 또 물으라.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 순간의 있음이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위 영상 역시 같은 것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선입견 없이 열린 마음이 된다면
"진리를 본질"을 아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억압과 강제, 강요 등, 사고의 획일주의자들,
사이비들, 삯꾼들, 장사치들 , 분리주의자들
교리주의자들의 왜곡과 통제, 선동과 세뇌,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하는 우상숭배/행위로
그 본질과 주객이 완전히 뒤바뀌었지만
종교의 목적은
"조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것이 목적"임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ㅡ예수 그리스도의 향기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