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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량할 수 없는 값비싼 은혜

에덴촌 2023. 1. 20. 15:30

 



   
글쓴이/봉민근


죄를 지은자에게는 소망이 없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숨길수 있는 방법은 없다.
죄에 대한 대가는 반드시 받는다.


지은 죄를 용서받는 길은 용서를 구하는 길 밖에 없다.
용서를 구하지 않는 자는 용서함을 받을 수가 없다.


성숙한 성도는 회개를 통하여 용서함 받기에 빠르다.
죄를 회개하고 용서함을 구해야 할 시간은
죄라는 것을 깨닫은 지금 바로 이 시간 이 순간이다.


죄라는 것을 알고도 방치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죄와 타협하게 된다.
우물쭈물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요 죄만 쌓아 놓을 빌미를 줄 뿐이다.


구원함을 거저 받았다고 값없이 받은 값싼 구원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매우 망령된 말이다.


우리의 죄를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목숨과 맞바꾼 엄청난
대가를 치른 값비싼 은혜를 함부로 말해서는 안된다.


세상의 모든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값비싼 희생의 대가를 가벼이 생각하는 것 자체가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우습게 여기고 깎아내리는 일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이 그 어떠한 말로도 측량할 수 없는 한량없는 은혜다.


사람이 죽을 때까지 약을 먹어야 하는 사람이 있다. 슬픈 일이다.
죽을 때까지 병원이나 요양원의 침대에서 내려올 수 없는 사람도 있다.
소망이 없고 불쌍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슬픈 일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지옥에 가서
영원토록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리는 것도 비참한 일이지만 눈앞에 지옥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참혹하고 비참하며 불쌍한 일이다.


지옥의 침상에서 누가 나를 구원해 줄 수 있겠는가?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
그 비싼 값을 치르고 나를 사신 하나님의 은혜를 어찌 "값없이"라는 말을 쓸 수 있겠는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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