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신의 차이(1)
인간과 신의 차이 (1)
귀신은 어떤 신이며,
어느 누가 귀신이 되는 걸까요?
인간과 신의 차이는 정精에 있습니다.
신이 인간의 몸속에 내재하면
정신精神이라 하고,
그 정신精神이 몸에서 이탈하면 神이 됩니다.
精정이 있으면 인간이고 없으면 神입니다.
몸뚱이는 정精과 기氣로 형성되고
신神은 마음을 각각 형성합니다.
그러다 몸뚱이가 죽으면
정精과 기氣는 대부분 소실되고
일부만 신神에 결합돼 영혼으로 남게 됩니다.
이때 정이 꽤 많이 소실되면
영혼의 지적 능력에 감퇴가 오고
이렇게 사유능력이 대폭 떨어지게 된
영혼을 귀신이라 합니다.
그리고 정이 어느정도 남아
생전의 지능을 상당 부분 지니게 되면
신명이라고 하고
여기서 더 나아가 생전의 정신보다
더 또렷해지면 신선이라 합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는
생전의 정보다 더 발달되어
고차원의 의식이 회복되기도 하는데
이때는 천신이라 높여 부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절대계와 상대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실존의 현현으로 모습을 나투게 되면,
(나투다: 믿음을 주기 위해
사람들에게 나타내다)
불, 보살이라 떠받들어 호칭합니다.
영혼의 레벨이 이렇게 나뉘고 그 가운데
최하위를 차지하는 것이 귀신입니다.
그러면 어느 누가 귀신이 될까요?
몇 가지 잣대를 가지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종교인들은 자신은 절대
귀신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배운 것이 많고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 역시 그렇습니다.
영력의 판단은
지식과 판단력 가지고 되는 게 아닙니다.
영력은 쉽게 말해 차원의 저항값입니다.
저항값이 적을 수록
■자유로운 고차원 의식을 지니게 됩니다.
(비교/ 천편일률적(교리)으로 똑같은 붕어빵식
믿음과 사고방식은 자유롭지 못한 저차원 의식)
지식(성경지식 포함)이 많으면
저항값에 다소 유리한 건
맞지만 직결되는 건 아닙니다.
지식이 적더라도 지혜로우면
저항값에 상당 부분 자유롭게 됩니다.
■ 그래서 많이 아는 것 보다는
■ 현명하게 사유하는 지혜가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지혜는 종교적, 사회적 지위가 높고
부요하다고 해서 더 뛰어난 법은 없습니다.
■ 오히려 가진 것이 많을 수록 저항값에 의해
정신이 위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명예나 소유를 지키기 위한
저항값이 급상승하고 이로 인해 영력에
치명타를 입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예수는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
고 말한 것입니다.
부자라고 고차원 세계에 못간다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아상의 저항값이 커서
확률상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결국 생전의 지식이나 부귀영화가
4차원 세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믿음에 상관없이
차원값에 의해 형성된 정기신의
발달 상태에 따라
영혼으 진화와 퇴화가 결정됩니다.
통계로 보면 귀신이 되는 확률이
60~70%이고 그 나머지를 신명이 채웁니다.
신선 이상은 상위 1%가 될까 말까 합니다.
매우 부족한 확률입니다.
그러니 더 나아가 천신이나 자유로운 영혼은
극소수에만 해당합니다.
그럼 귀신이 되면
어떻게 사유하고 반응할까요?
ㅡ펌글입니다/계속ㅡ
영악하지만 단순한 무당귀신
영상 40분 경, "귀신은 단순하다"
"산에 무덤중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이"
"토목현장에서 나무 함부로 처리하면"